KTF, 자체 개발 K-택시 솔루션 앞세워 안심택시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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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5-11 09:15
서울--(뉴스와이어)--어두운 밤거리에서 택시가 오기를 기다린 경험. 거리에 택시는 차고 넘치는데 승차거부로 당황한 기억. 강도, 강간 등 택시범죄에 대한 여성의 고민. 택시에서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려 속수무책으로 당황하던 일 등 택시이용시 일어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KTF가 나섰다.

KTF는 자체개발한 콜택시 솔루션인 K-택시를 앞세워 5월에서 6월까지 콜택시 이용 운동 및 택시불편 해소 캠페인을 벌인다. 시내 곳곳에서 택시문화 개선을 위한 가두캠페인과 승객회원 대상 SMS(문자메세지) 캠페인은 물론, 이용하는 고객 중 8명을 추첨하여 대용량 김치냉장고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이슈로 부각되고있는 택시 안전문제에 대해 이통사가 적극적으로 나서 솔루션을 개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K-택시를 이용할 경우, 승차기록이 전산DB화 되어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또한 분실물 발생시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콜택시 문화가 정착되면 사회적으로 상당히 큰 이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배회하는 택시영업이 대기하는 영업으로 바뀌면서 교통체증이 많이 해소된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KTF는 K-택시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 선진화에 일정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택시 서비스는 CBS(기지국 단위 메시지 방송) 기반으로 고객의 1Km 반경내에 있는 모든 회원택시에게 멀티팩을 이용하여 안내방송을 보내고, 이를 수신한 기사는 휴대폰의 ‘연결’ 버튼을 눌러 바로 이용을 원하는 승객과 통화할 수 있다. 그리고 택시호출 및 승하차 시간과 이용택시 정보가 콜센터의 전산 DB에 자동으로 등록되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다. 현재 서울의 경우 1566-6644와 1588-8001 두 가지 번호로 서비스 중이며 고객은 별도의 사용료가 없다. 지방에서도 부산, 광주 등에서 서비스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K-택시 서비스는 무전기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KTF 휴대폰만 있으면 부담없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어 차내 소음 예방 및 빠른 저변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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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솔루션팀 최석근 차장 010-3010-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