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불량주부’에 배기성 낙점
불량주부 손창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다루며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불량주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 음악포털에서 손창민이 연기하는 '불량주부'에 어울리는 가수를 고르는 투표를 네티즌을 7,024명을 대상으로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네오위즈의 음악포털 쥬크온(www.JukeOn.com)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드라마 속 주인공인 불량주부 역할에 가장 어울리는 가수는' 이란 설문 조사를 사이트에서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5.6%인 2,499명이 배기성을 꼽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실직 후에 전업주부로 변신, 갖가지 사고에도 굴하지 않으며 분홍빛 로멘스 까지 살짝 보여주는 '불량주부'.
네티즌들은 각종 오락 프로그램에서 번뜩이는 재치와 코믹한 모습으로 시선을 끄는 동시에 애잔한 발라드 곡 등 5집 앨범 수록곡 대부분의 가사를 쓸 정도로 감수성이 풍부한 배기성이 '불량주부'를 연기로 뿐 아니라 실제생활에서도 가장 잘 해낼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배기성에 이은 2위에는 '신화'의 앤디가 28.8%(2,023명)의 지지를 받아 채택 됐다.
최근 앤디는 '반전드라마'란 시트콤류의 드라마에서 코믹부터 느와르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어, 네티즌들이 앤디를 다양한 캐릭터가 공존하는 불량주부 역할에 추천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앤디는 조만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정식 연기자로 나설 계획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뒤 이어 12.7%(894명)의 네티즌 지지를 받은 김장훈이 3위에 올랐다.
4위와 5위에는 손호영, 윤종신이 각각 12.6%(887명), 10.3%(721명)의 지지를 받아 선택됐다.
한 네티즌들은 여성스러운 모습이 강한 손호영이 주부 역할을 실제로도 잘 해낼 것 같다고 그를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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