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엠파스가 선보인 국내 6대 포털 사이트의 검색 결과를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이다.
동일 키워드를 통해 6대 포털 별 검색결과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데다, 동시에 띄워놓고 검색을 함으로써 원하는 검색결과를 즉각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화제의 비교검색서비스는 검색 포털 엠파스(대표 박석봉 www.empas.com)가 지난 달 25일 오픈한 ‘엠파스 챌린지’(http://search.empas.com/userrank/compare.html).
이 서비스는 엠파스를 비롯, 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 파란 등 6개 포털의 검색 결과를 동시에 비교해주는 검색서비스이다.
이 페이지는 엠파스가 네티즌들이 많이 본 정보에 따라 검색 결과를 동적으로 재배치하는 ‘유저랭크 검색’을 오픈하면서 포털 6개사의 검색서비스 품질의 차이를 직접 느껴보라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는 체험 이벤트다.
그러나, 하나의 검색어를 입력해도 두 포털의 검색 결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이용, 아예 ‘엠파스 챌린지’를 주 검색 페이지로 사용하는 네티즌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엠파스 챌린지’ 검색창에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면 화면 좌측에는 엠파스의 검색 결과가, 우측에는 네이버 등 사용자가 선택한 포털의 검색결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것.
실제로, 엠파스와 비교할 포털사이트로 네이버를 선택해, 검색창에 최근 고교생들이 내신등급제와 두발제한에 반대하며 벌이고 있는 ‘촛불집회’를 엠파스에서 검색하면, ‘최신뉴스>이미지>블로그/유행>지식>전문자료>사이트>카테고리>랭킹/평가>멀티미디어’ 순으로 검색 결과가 나타나고, 네이버의 경우 ‘사전>지식iN>카페/블로그>카테고리>사이트>책본문>최신뉴스>이미지’ 순으로 엠파스와 다른 검색 결과가 나타난다.
이 같은 ‘엠파스 챌린지’ 서비스에 대해 네티즌들은 ‘검색해서 봤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그냥 두 개로 검색하니 편한 듯’(shinae06), ‘계속 이렇게 검색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gdseed) 등 동시 검색에 대해 매우 신기하면서도 편리하다는 반응이다.
또한, ‘검색어에 따라서 엠파스가 안 좋게 나올 수도 있는데……. 어쨌든 대단한 자신감은 인정!’(lovespider), ‘정말 검색 결과가 다르네……. 획기적인 방법인 듯’(꼴지) 등 ‘엠파스 챌린지’를 오픈한 엠파스의 자신감과 검색 품질을 격려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유저랭크 검색’은 유명 IT블로거들에게도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 ‘두호리’라는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해부] 맹랑한 엠파스! 겁먹은 네이버?’라는 글을 게재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젊은거장’이란 블로거도 ‘엠파스의 유저랭크 검색을 보면서’라는 글을 통해 직접 특정 키워드를 검색 후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 있다.
엠파스 한성숙 검색본부장은 “엠파스 챌린지는 네티즌들로부터 엠파스의 검색 품질을 준엄하게 심판 받겠다는 것”이라며, “네티즌들의 평가를 통해 엠파스는 계속 사용자 중심의 수준 높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7일 ‘엠파스 챌린지’에 자사 검색결과가 비교되는 것을 거부, 네이버 검색 결과를 보여지지 않도록 했으며, 엠파스는 이에 별도의 창을 통해 비교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등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반면, 다른 포털사들은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웹사이트: http://www.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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