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재단, ‘여성작가 날개달기-김동현 작가전’ 31일부터 한 달 간 서울여성플라자서 개최
‘여성작가 날개달기 프로젝트’는 시각예술분야에서 창의적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작가에게 작품발표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총 5명의 여성작가가 선정되었으며 올 두 번째 전시의 주인공이 바로 김동현 작가다.
김동현 작가는, 서울산업대(회화)-경희대대학원(서양화)을 졸업하고 현재 안성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개최한 바 있다.
김동현 작가는 특히, 여성작가로는 드물게 로봇과 폐장난감 등의 기계적 소재들을 활용하여 우주의 사물들을 유기체적으로 해석하는 접근을 선보인다. ‘오토포이’는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인물이며 ‘H=mw2’라는 공식은 아인슈타인의 E=mc2의 패러디로서 우주생성의 자기증식원리를 뜻한다. H는 인간(Human), M은 남성(Man), W는 여성(Woman)을 가리키며, 이 공식의 결정변수는 w, 즉 여성성에 있다.
작가에 따르면 ‘여성성은 우주 시공간의 연결고리가 되어 분리에서 통합으로 서로를 연결시키는 생명성의 근원이자 본질’이다. 작가는 우주의 빛과 직관의 다른 이름인 여성성을 형형색색의 몬스터들의 유기적 결합과 트랜스포머의 다양한 변신합체과정을 통해 유희하듯 보여주고 있다.
한편, 31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전시오프닝 행사에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선보이는 여성뮤지션 ‘피카(PIKA)’의 축하연주도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개요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양성평등 행복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미션과 비전 아래 저출생대응사업, 돌봄사업, 양성평등사업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보육 환경과 서울시민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 안전 소통 공간인 ‘서울여성플라자’와 양육자의 일·돌봄 지원 공간인 ‘서울가족플라자’도 운영 중이다. 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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