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교동시장, 9월 3일 전통 식재료·조미료 활용한 ‘시장음식 그랑프리’ 개최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 교동시장(대표 최정식·배인찬)은 교동시장을 대표할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아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장을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유쾌한 시장문화 체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시장음식 그랑프리를 개최키로 하고 9월 1~2일 참가신청을 받는다.
시장음식 그랑프리는 3일 오후 2시30분부터 교동시장 내 남산1교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시장음식 그랑프리는 2010년 중소기업청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협력사업으로 공동지원을 받아 시장을 지역의 문화거점으로 만들고 관광지와 연계하는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으로 나눠 펼쳐지며 라면요리에 자신있는 상인이나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스프가 아닌 한국 전통의 식재료와 조미료를 사용해 육수와 면발, 고명으로 구성된 라면을 양은냄비에 끓이고 이 라면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주먹밥을 요리하면 된다.
재료는 시장에서 산 식재료를 주재료로 사용해야 한다. 라면에 사용될 면발은 주최측에서 제공한다.
본선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우승 음식은 시장 대표음식으로 선정돼 교동시장 내 테마마차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여수 교동시장은 또 이날 특별 문화이벤트로 시장음식 그랑프리에 이어 옛날가수 모창대회와 옛날 영화제, 옛날노래 공연 등도 함께 개최한다.
시장음식 그랑프리와 옛날가수 모창대회 참가 신청은 9월 2일까지 참가신청서(인적사항과 요리명, 주재료 기재)를 작성해 교동시장 블로그(www.blog.naver.com/gdmarket)나 우편, 이메일(alsdudan@naver.com)을 통해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교동시장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장음식 그랑프리를 주최하는 교동시장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과 교동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되새기는 기회를 줘 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교동시장을 지역의 문화거점으로 만들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매달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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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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