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9월 ‘독서의 달’ 기념 낭독회 개최

2010-08-30 15:27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일(목) 오후1시 하상장애인복지관 지하1층 대강당(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에서 독서문화환경에서 소외된 시각장애인들을 찾아가는 뜻깊은 낭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최근 장애인들이 많이 읽고 싶어하는 책 중에서 선정된 김별아의 에세이 ‘죽도록 사랑해도 괜찮아(좋은생각)’를 낭독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낭독자로는 성우 배한성이 출연하여 에세이 가운데 ‘상처만이 상처를 알아보고 상처를 치유한다’를 들려준다. 저자 김별아도 초청되어 직접 ‘역마살, 방랑벽, 그리고 여행가’를 시각장애인 청중들에게 읽어주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진행을 맡은 성우 서혜정의 낭독 무대와 함께 관객 가운데 한 명이 직접 참여하는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이날 낭독도서는 시각장애인용 녹음도서로 제작, 참석한 관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식전후 행사로 통기타 노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참석을 원하는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는 시작 10분 전까지 행사장인 하상장애인복지관 지하1층 대강당을 찾아오면 되며, 일반인 참석도 가능하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개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Publication Industry Promotion Agency of korea)은  전자책 출판 등에 의한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출판 시장 환경의 글로벌화에 대응하여 출판 문화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흥 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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