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바다목장에 어린 강도다리 15만 마리와 돌가자미 2만 마리 방류
가자미류 어획량은 1999년 20천톤을 기록한 후 과도한 어획과 바다의 사막화로 불리는 백화현상, 산란장소 부족 등으로 어획량이 감소해 2005년에는 15천톤의 낮은 어획수준을 나타낸 바 있다.
이에 동해수산연구소는 강도다리와 돌가자미의 자원회복을 위해 2000년부터 “강도다리 종묘생산기술 개발” 연구를 시작, 2004년 강도다리 종묘대량생산 성공으로 동해안의 각 시·군에서 자원조성을 위해 방류하는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돌가자미(횟집에서 도다리 또는 ‘이시가레이’라는 일본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값비싼 어종)는 인공 사육조건 관련 생리·생태에 관한 기초연구가 미흡하여 양식생산 할 수 있는 길이 어려웠지만, 지난 6월 동해수산연구소에서 돌가자미 인공종묘생산에 성공하여 돌가자미의 산업화에 한발 다가서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방류하는 강도다리는 항생제 등 약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특히 무안측 체색이상(흑화)이 없는 자연산 형질에 가까운 우량 인공종묘로 자연 암반, 인공 석산 등의 수중에 직접 방류함으로써 어린 물고기가 안정적으로 정착, 서식할 수 있도록 생존력을 높여 동해안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해수산연구소에서는 이번 방류사업을 통해, 풍요로운 바다목장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와더불어 동해연안 수산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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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해역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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