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흡연, 비만 예방법’ 기능성게임을 통해 배웠어요

서울--(뉴스와이어)--‘2010 기능성게임 개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청소년 건강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기능성게임을 9월 1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2010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이하 KSF)’을 통해 소개한다.

지난 8월 초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이 경기도 및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청소년 건강’을 주제로 개최한 ‘2010 기능성게임 개발캠프’ 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음주, 흡연, 비만, 약물 오남용, 게임중독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8편의 기능성게임을 개발한 바 있다. 대성그룹은 KSF 컨퍼런스를 통해 아이들이 제작한 게임을 선보이고자 우수작품 3편을 선정했으며, 작품 발표는 게임 개발에 참여한 아이들이 직접 맡도록 했다.

대성그룹은 발표와 더불어 KSF 행사장 내에 ‘기능성게임 개발캠프’ 소개 부스를 운영해 기능성게임의 유익함을 알리고, 더불어 아이들이 제작한 8편의 기능성게임을 전시한다. 아이들이 게임 개발을 위해 만든 캐릭터 및 시나리오는 물론이고 게임을 소개하는 포스터 등 게임 관련 각종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개발한 게임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임 체험의 장도 마련된다. 부스운영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지속될 예정이다.

기능성게임 개발 캠프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반에 걸쳐 참여한 수잔나 샘스택 오(Suzanna Samstag Oh) 게임스포체인지(Games for change: G4C) 한국지부장 겸 코리아닷컴 부사장은 “기능성게임 개발캠프의 효과로서 게임을 직접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이슈에 대한 ‘문제 분석 및 해결 능력’, ‘창의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아이들이 정규 수업을 통해 접할 기회가 적은 사회이슈에 대해 보다 깊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대성그룹 교육콘텐츠사업부에서 기능성게임 개발캠프의 효과를 측정하고자 캠프 참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캠프 전후의 청소년 건강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70% 이상이 이번 캠프를 통해 그 동안 피상적으로 접해오던 음주, 흡연, 비만 등의 폐해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대처방안도 깨닫게 되었다고 응답했다. 또한, 향후 기능성게임 개발캠프의 참가 희망 여부에서 86%(43명)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참가하겠다고 응답해 기능성게임 개발캠프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교육효과는 물론 높은 만족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게임의 대표작 ‘피스 메이커(Peace Maker)’의 개발자이자 기능성게임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아시 버락(Asi Burak) 미국 G4C 공동대표도 2010 KSF에 참석한다. 2010 KSF 첫날, 컨퍼런스에서 ‘기능성게임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연설할 예정인 아시 버락대표는 “기능성게임은 재미나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기존의 게임과는 달리 교육, 군사, 의료 등 특정 목적을 가진 게임”이라며 “앞으로 전세계 게임개발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기능성게임과 같은 교육적인 게임을 많이 만들어 보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성그룹 개요
대성그룹은 2001년 2월 창업주인 김수근 명예회장의 작고 후 3개의 소그룹으로 분할되어 각각의 소그룹 별로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3남인 김영훈 회장이 대성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대성그룹의 계열사로는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주)를 주축으로 하여 대성에너지㈜, 경북도시가스㈜, 대성환경에너지㈜, 대성글로벌네트웍(주), 대성창업투자㈜, ㈜대성 등 26개.

웹사이트: http://www.dae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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