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KT&G에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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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코스닥 053580
2010-08-31 10:43
서울--(뉴스와이어)--웹케시(www.webcash.co.kr, 대표이사 석창규)는 KT&G(www.ktng.com 대표이사 : 민영진)에 자사의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인 ‘TaxBill365’ 구축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오픈된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는 ▲ERP와의 자동연계 ▲전자세금계산서 정상여부 자동확인 ▲전표생성자동화 ▲매입·매출 세금계산서 합계표 대사 등 다양한 기술적용을 통해 업무 자동화, 전산화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실제 매입세금계산서의 경우 ‘TaxBill365’ 도입 이전에는 각 지점의 세금계산서를 우편으로 취합해서 본사 실무자들이 내부시스템에 건건이 입력 작업을 해야 했는데, TaxBill365 도입 후에는 모든 매입세금계산서가 KT&G전자세금계산서 전용 사이트(http://bill.ktng.com)에 통합 접수되는 덕분에 우편물 발송이나 수기 입력 등의 아날로그적 업무처리가 사라졌다.

또한 매입 전자세금계산서의 정상 유무를 ‘e세로’에 접속하여 자동 확인하는 것은 물론 정상 확인 분에 대해서는 지출품의 시스템과 자동 연계가 되며, 지출품의시스템에 지출예정일, 지출계좌 등을 입력하면 전표가 자동 생성되고, 지출 기일에 통합자금관리시스템(Hanaro Branch)을 통해 자동으로 출금이 이루어진다.

국세청을 통한 전자세금계산서의 정상 유무 자동 확인 기술은 세금계산서의 이상 유무를 사전에 확인하여 자금사고 예방 등 다양한 기대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 ‘국세청 인증 기반 전자 세금계산서 처리 장치 및 방법’으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덧붙여 부가세 신고시에는 매출, 매입 세금계산서 합계표 대사 기능을 추가하여 각 지사 담당자가 일일이 국세청 e세로에 접속하여 확인하는 업무를 자동화하였다.

결론적으로 KT&G는 이번 전자세금계산서 도입을 통해 매입 세금계산서 접수에서 지출품의, 지출승인, 자금이체까지 통합 자동화 업무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금번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 도입과 관련해 KT&G 재무실 이동훈 과장은 “업무 담당자들이 종이 출력, 스캔보관 등 반복적인 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프로세스를 전자화 하게 됐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매년 약 9억 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케시 개요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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