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재단, 9월 1일 스웨덴대사관과 함께 ‘성평등정책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국제포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 www.seoulwomen.or.kr)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함께 서울시 여성정책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한 <성평등 정책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국제포럼을 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시의 대표적 여성정책인 여행프로젝트를 국내외적으로 소개하고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 유럽 복지선진국의 성평등 정책 및 여성친화도시 정책사례를 함께 공유하게 된다.

1부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의 조건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저출산·고령화·경제위기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이 집중 소개되고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시 여행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도 제시된다.

2부는 도시계획에 여성의 시각을 반영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된다. 비엔나-스톡홀름-서울시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및 여성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모두가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한 정책사례들을 발표한다. 비엔나시의 여성친화지구개발 사례, 스톡홀름시의 다양한 세대 가구들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공동주거 사례, 서울시의 은평 뉴타운 여성친화시설 등은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국제포럼에는 아니타 니베리 스톡홀름대 교수, 이바 카일 비엔나시 도시계획국 고등참의원, 크리스티나 레이프만 스톡홀름시 도시계획전략부장, 허미연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정영애 서울사이버대 교수, 이정화 서울시 지역발전계획추진반장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토론자로는 김경희 중앙대 교수, 김현미 연세대 교수, 이명주 명지대 교수, 이재림 지담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나선다.

<성평등정책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국제포럼 관련 문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협력사업팀 02-810-5061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개요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양성평등 행복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미션과 비전 아래 저출생대응사업, 돌봄사업, 양성평등사업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보육 환경과 서울시민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 안전 소통 공간인 ‘서울여성플라자’와 양육자의 일·돌봄 지원 공간인 ‘서울가족플라자’도 운영 중이다. 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연락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사업담당 조영미
02-810-506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