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지난 2000년부터 정부의 농기계 보조사업이 중단되고 농촌인력이 부녀화, 고령화됨에 따라 부녀자, 노령 농업인들이 영농작업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 보행 관리기를 공급 지원하기로 하였다.

경기도의 밭 면적은 전체 경지면적의 41%인 81,719㏊이고 이중 시설 및 노지 채소·화훼·인삼 등의 재배면적은 밭 총면적의 43%인 35,079㏊로 그동안 농기계임대사업 등 수도작 위주의 농기계 우선 지원으로 소외된 원예작물 재배 농가에 대한 농기계구입비 경감 및 농업생산성 증대를 위해 농작업에 다목적(경운, 파쇄, 비닐 피복, 제초, 복토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보행관리기를 지원 공급하게 된 것으로

금년도에 1,000대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20억원중 10억원(50%)을 지방비로 지원하고, 내년도에도 1,000대를 추가 공급·지원할 계획이며 대당 지원단가는 200만원으로 도비 25%(50만원), 시군비 25%(50만원)를 보조 지원하게 되므로 농가에서는 50%(100만원)의 적은 부담으로 관리기를 구입하여 각종 농작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대상 농가 선정은 시장·군수가 지역실정에 맞는 선정 기준을 마련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선정하되, 영세·고령농가, 보행관리기가 없으면서 원예·특용작물 재배면적이 많은 농가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공급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다목적 보행관리기는 경운기나 트랙터보다 작은 소형이므로 노약자나 부녀자가 활용하기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비닐하우스 내 원예작물 및 밭작물 재배에 필수 기기로 작업능률 향상 등 생산비 절감은 물론 작업기만 바꾸면 년중 사용이 가능하므로 경제성이 높아 농가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의 확대는 물론 농업인들이 농작업에 필요한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