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산-러시아 관광교역상담회 개최
이번 행사는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와 한국관광공사의 공동 주관으로 부산지역 관광업체들과 러시아 극동지역의 20개사의 여행업체들이 참가하였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한국 인바운드 비즈니스 상담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부산 대표단은 점차 늘어나는 러시아 극동지역의 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해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와 부산세계불꽃축제를 포함한 부산관광상품들을 소개하고 러시아 업체들과 부산관광상품 개발방안에 대하여도 의견을 나누었다.
참가한 러시아 업체들은 같은 항구 도시이자 자매도시인 부산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2010년 10월 개최되는 부산세계불꽃축제등에 대한 구체적 상품 출시계획과 관광객 모객을 약속하였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 박현봉 지사장은 지난 2009년 의료관광 비자 개설 후 극동지방의 의료관광비자 건수가 2009년 400명에서 2010년 상반기 700명으로 200%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서울 지역에 그쳤던 의료관광객의 부산지역 병원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극동지역에서 싱가폴로 향하는 의료관광객이 연간 12,000명 정도이며 부산지역의 의료 인프라와 국립암센터 등을 고려해 본다면 상당수 부산으로 유치 가능성이 큰 것으로 향후 부산의 의료관광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당부하기도 했다.
러시아의 의료관광은 주로 성형보다는 의료수가가 상당히 높은 중증 치료가 대부분이며 일본·중국 등과 비교해서 수익 모델 창출도 훨씬 유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철형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 동안 한국과 러시아 초기 무역교류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던 부산시와 블라디보스톡시는 앞으로 상호 관광교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과 러시아의 관광교류로 향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되고 부산의 관광지와 러시아 상가에 또 다시 러시아 관광객이 넘쳐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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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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