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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09:58
서울--(뉴스와이어)--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를 통해 우리문화를 소개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2000년부터 전세계 약 170여 개국에 파송되어있는 선교사들에게, 한국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거나 필요한 자료를 배포함으로써 우리문화를 자연스럽게 현지인들에게 스며들게 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금년도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우리문화 체험사업을 오는 5월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해외선교회 등 선교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동 프로그램에는 파송 예정 선교사 80명이 참여하여, 서울 예지원, 부안의 드라마 이순신 촬영장, 독립기념관 방문 등 우리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두루 체험하게 된다.

한국의 선교사 숫자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문화를 매개로 할 경우 현지인과의 마찰도 최소화 하고, 한국의 문화이미지도 높이는 등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파송 지역이 대부분 오지여서, 예기치 못한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이 아쉬웠으나, 이번에 각 파견 지역별 상호연락 네트워크 구축도 대대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이러한 우려를 제거하는 계기가 마련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선교사 자녀들을 대상으로 우리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여, 현지 동료학생들에게 우리문화를 소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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