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허병무·박용성·고선풍 교수 정년퇴임식 및 훈·포장 전수식 개최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8월 31일(화) 오후 4시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허병무교수, 자연과학대학 정보통계학과 박용성교수, 사회과학대학 회계학과 고선풍 교수 등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갖고 훈장 및 포장을 전수했다.

교육계에 봉직하며 학문연구와 후진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대학교육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것을 높게 평가받아 이날 허병무 교수와 박용성 교수는 황조근정훈장을, 고선풍 교수는 근정포장을 전수 받았다.

허병무 교수와 박용성 교수는 43년간 교육계에 봉사해왔으며, 고선풍 교수는 31년간 교육계에 재직해왔다.

한편 허병무 교수는 군산대학교 공과대학장, 생산기계공학과장, 자동차부품 기술혁신센터 소장, 군산대 조선공학과 개설책임자 등을 역임했으며, 박용성 교수는 군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무과장, 계산통계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고선풍 교수는 군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무과장, 사회과학대학 학장 및 경영행정대학원장, 경영회계학부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채정룡 총장은 송별사에서 “정년퇴직이란 어떤 의미에서는 여러 가지 조건에 얽매여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했던 일들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시기”라면서,“40여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후진양성 및 학문연구에 매진하시면서 사회봉사에 탁월한 업적을 쌓느라 쉴 틈도 없이 달려오신 세분 교수님의 퇴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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