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AMD 듀얼코어 옵테론 프로세서 채택한 ‘인텔리스테이션 A Pro 6217’ 발표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오늘 보다 견고하고 강력한 성능의 워크스테이션인 '인텔리스테이션(IntelliStation) A Pro 6217'을 출시했다.
AMD의 새로운 듀얼코어 옵테론 프로세서 275 모델을 탑재하고 출시되는 최초의 워크스테이션중 하나인 A Pro 6217는 안정성과 혁신성을 두루 갖춘 IBM eServer xSeries의 다양한 기술들을 채택하고 있다.
인텔리스테이션 시리즈를 주로 이용할 주요 예상 고객층은 엔지니어링이나 디지털 콘텐츠 제작은 물론, 제품 설계, 영화 제작, 석유 화학, 칩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이다.
한국IBM '인텔리스테이션 A Pro 6217'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XP 프로페셔널(32비트용)이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3 WS(64비트용)가 설치되어 제공된다.
<인텔리스테이션의 특징>
IBM은 워크스테이션에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채택한 최초의 벤더중 하나이며, 이번에 제2세대 A Pro 워크스테이션을 출시함으로써 이러한 리더십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IBM의 새로운 A Pro는 이미 검증된 인텔리스테이션 제품군의 기술을 기반으로 AMD64 아키텍처를 채택해서 고객의 멀티태스킹 워크플로우 문제를 해결하고 멀티쓰레드 애플리케이션 요구를 충족한다.
인텔리스테이션 A Pro 6217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한 대표적인 사례로, 인텔리스테이션 A Pro의 콤팩트한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 워크스테이션 폼 팩터는 데이터센터의 랙마운트형 서버 크기를 그대로 데스크탑에 옮겨 놓은 것이다.
A Pro 6217은 NVIDIA 및 3Dlabs의 차세대 PCI 익스프레스 x16 2D/3D 그래픽을 이용하며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므로 대역폭과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3DLabs의 새로운 익스트림 3D 그래픽 솔루션인 와일드캣 리얼리즘(Wildcat Realizm)은 이미 최고의 벤치마크 결과를 달성하고 있다.
IBM의 인텔리스테이션 A Pro 6217은 그 밖에도 다음과 같은 특징을 포함한다.
-듀얼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시스템당 최대 4코어까지 지원
-첨단 시스템 냉각 및 최적화된 소음 설계
-슬림한 형태
-연산 집중적인 풍부한 그래픽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대 16GB PC3200 ECC 메모리
보다 상세한 정보는 http://www.ibm.com/intellistation 및 http://www.ibm.com/eserver/opteron에서 볼 수 있다.
< 관계자 코멘트 >
한국IBM 이경봉 x시리즈 사업본부장 : "AMD64 듀얼코어 기술은 표준 기반 인텔리스테이션 워크스테이션이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보다 극대화 할 것이다. IBM은 듀얼코어를 추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새로운 A Pro 시리즈가 보다 빠른 속도로 높은 성능을 내며, 우수한 냉각 능력에 조용하고도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실현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성능 및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달성할 것이다. 이 제품의 개발을 위해, 우리는 고객들로부터 비즈니스 성과의 향상을 위해 필요로 하는 기술이 무엇인지 조사하였고, 이러한 요구를 반영했다."고 언급했다.
AMD 컴퓨팅 제품 그룹 마이크로프로세서 사업부의 마티 세이어(Marty Seyer) 부사장은 "IBM은 2년 전에 티어 원 업체로서 최초로 AMD64 기술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었고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시스템을 내놓았다. 이번에 IBM은 듀얼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채택한 새로운 워크스테이션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IBM이 AMD64 솔루션을 확장함에 따라 고객들은 AMD 듀얼코어 기술을 보다 빠르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데이터센터 및 데이터 집중적인 워크스테이션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멀티태스킹 및 멀티쓰레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ibm.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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