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동급대비 전력 소모는 절반으로 줄이고, 최저 잡음 특성을 제공하는 16비트 듀얼 ADC 발표
아나로그디바이스의 헬스케어 부문 패트릭 오도허티 (Patrick O’Doherty) 부사장은 “오늘날 고객들은 의료 영상 기기의 진단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 캡처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며 “의료 기기 설계 디자이너들은 AD9650을 통해 영상 채널의 집적도를 높이는 동시에 저잡음, 저전력 설계가 가능해 고객이 원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준다.
AD9650 ADC는 경쟁사의 동급 데이터 컨버터대비 절반 수준의 전력 소모인 채널당 328mW를 소모하면서, 업계 최고 SNR(Signal-to-Noise Ratio) 성능인 82dBFS, 30MHz 입력에서 90dBc의 SFDR(Spurious-Free Dynamic Range) 성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온칩 디더(Dither) 기능을 사용함으로써 낮은 레벨의 아날로그 입력 신호로도 향상된 SFDR 특성을 구현할 수 가 있으며, 최대 300MHz의 주파수 범위 내에서 독자적인 차동 입력을 사용하고자 하는 엔지니어에게 구현상의 유연성을 제공하기도 한다.
9mm x 9mm 컴팩트한 패키지로 공급되는 AD9650 ADC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의 AD9268 16비트 125 MSPS, AD9251 14비트 80 MSPS 및 AD9269 16비트 80 MSPS 듀얼 ADC와 핀 호환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시스템 엔지니어는 보드 레이아웃의 변경 없이 데이터 수집 시스템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
AD9650은 단일 1.8V 전원 및 별도의 디지털 출력 드라이버 전원으로 동작하며 1.8V CMOS 또는 LVDS 출력을 제공한다. 또한 AD9650은 80MSPS, 65MSPS 및 25MSPS의 다양한 속도 등급에서 사용 가능하다. AD9650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analog.com/pr/AD9650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9650의 주요 사양
· 105/80/65/25MSPS의 샘플링 속도
· 16비트 분해능
· SNR: 82dBFS(30MHz 및 105MSPS)
· SFDR: 90dBc(30MHz 및 105MSPS)
· 저전력: 328mW/channel(105MSPS)
· 온칩 디더 옵션
· 1.8V 아날로그 전원 작동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전체 신호 체인의 한 부분인 AD9650은 ADL5562 3.3GHz 초저왜곡 RF/IF 차동 증폭기, ADA4937-2 초저왜곡 차동 ADC 드라이버, AD8372 프로그래머블 듀얼 VGA, AD9510 클럭 분배 IC 및 AD9520 CMOS 출력 클럭 생성기(VCO 통합) 등 ADI의 다양한 증폭기, VGA 및 클럭 드라이버 제품과 호환 가능하다.
아나로그디바이스 개요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나스닥: ADI)는 인텔리전트 에지에서 혁신이 가능하도록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이다. ADI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솔루션으로 결합하여 디지털화한 공장,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며, 인간과 세계를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FY22에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전 세계적으로 25,000명 이상의 직원과 125,000곳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한 ADI는 오늘날의 혁신가들이 가능성 그 이상(Ahead of What’s Possible)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analog.com/과 LinkedIn 및 Twitter 참조.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