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공
인터파크 코스닥 035080
2005-05-11 10:18
서울--(뉴스와이어)--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5월 2일부터 8일까지 회원 2.390명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간 논란이 되었던 촌지, 찬조금 등에 대해선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낸 반면 성의를 담은 선물에 대해선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 촌지, 찬조금 모금에 대한 질문에서 전체 응답자의 71%가 뇌물의 성격으로 없어져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 자녀의 스승에게 성의를 표하는 관례라는 대답은 13%, 남들은 다 하는데 안 하면 불안할 것 같다 12%, 아이가 학교 생활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하다 5%의 순으로 나타났다.

‘뇌물의 성격으로 없어져야 한다’는 의견은 나이가 어릴수록(10대:20대:30대:40대이상=78%:77%:70%:57%), ‘아이가 학교 생활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은 나이가 많을수록(10대:20대:30대:40대이상=0%:3%:5%:10%) 응답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흥미롭다. 학부형이 많은 40대 이상 응답자의 경우 뇌물의 성격으로 없어져야 한다(57%)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하다(10%)는 응답과 자녀의 스승에게 성의를 표하는 관례(21%)라는 응답이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로 응답하는 모습을 보여 대한민국 부모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

촌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압도적이었지만 스승의날 선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태도가 많아 대조를 보이고 있다. 스승의날 선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58%가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응답했고,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2위로 20%의 점유율을 보였다. 3위는 ‘기념일이기 때문에 남들이 하니까’ 15%, ‘스승의날 선물을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대답도 7%로 나왔다.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의 표현과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는 의견 역시 서로 역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의 표현이라는 응답비중이 78%로 가장 높았던 10대의 경우와 50%로 가장 낮은 30대를 비교하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는 의견은 10대가 13%로 가장 낮았고 30대는 24%로 경제적인 부담을 가장 많이 느꼈다.

스승의날 제도에 대한 질문에선 현행대로 유지하자는 의견이 49%로 가장 많았지만 학기말 등 다른날로 옮기자(31%)는 주장도 비교적 높게 나타나 사회적 재검토의 여운을 남겼다. 스승의날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0%에 머물러 스승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날의 취지는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다. 스승의날을 폐지하자는 의견은 10대와 20대에서는 각각 12%, 14%로 응답했지만 학부모가 되는 30대(24%)와 40대이상(23%) 연령층은 폐지하자는 주장이 평균보다 높아, 경제적 부담이 조금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스승의날에 선물을 한다면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33%)이며, 선물예산은 대부분 5만원 미만(70%)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승의날 하고 싶은 선물은 ▲ 상품권(33%), ▲ 꽃(26%). ▲ 화장품/넥타이/스카프 등 잡화류(24%), ▲ 공연관람권(12%), ▲ 와인/양주 등 주류(5%)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력이 없는 10대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꽃을 37%로 가장 선호했고, 쇼핑을 싫어하는 남성(35%)이 여성(31%)보다 상품권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예산은 ▲ 3만원 미만이 40%로 가장 많았고, ▲ 3만원 이상~5만원 미만 30%, ▲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 17%, ▲ 선물을 줄 생각이 없다 10%, ▲ 10만원 이상 3%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물예산은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예산도 올라간다는 결과가 나왔다.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의 금액에서는 10대의 5%, 20대의 14%, 30대의 18%, 40대 이상의 21%로 응답 점유율이 증가하는 형태를 보인다.

이외에 스승의날 가장 기억에 남거나 보고싶은 선생님에 대한 물음에서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38%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선생님(29%), 중학교 선생님(21%)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대학교 교수님은 4%로 교사들에 비해 낮았으며, 기억나는 선생님이 없다는 응답도 8%의 비율을 나타냈다.


웹사이트: http://incorp.interpark.com

연락처

홍보팀 남창임 대리 3484-3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