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그룹, 지역영업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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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 08:55

서울--(뉴스와이어)--산은금융그룹(회장 민유성)은 계열사간 공동으로 지역영업 활성화를 통해 지방 기업고객과 개인고객들에게 한층 품격 높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산은금융그룹은 지난 9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부산에서 그룹 임직원 간담회 및 지주사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하여 시너지 제고를 통한 지역영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산업은행, 대우증권, 산은캐피탈 등 계열사가 지역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동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산은금융그룹은 기업금융 위주의 차별화된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부산 녹산 등지에 복합점포를 오픈하고 협력Deal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 상반기에 산업은행-인프라자산운용의 광주 수완지구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스 금융주선 등 다수의 협력Deal을 성사시킨 바 있는 산은금융그룹은 향후 증권 시장점유율이 높은 대우증권과 투자은행 업무 및 기업금융 노하우 등이 축적된 산업은행 등 계열사간 업무결합을 통하여 지방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민유성 회장 등 경영진은 넥센타이어 등 부산-경남지역의 주요 기업체들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점을 청취하고 상생방안을 협의하는 등 현장마케팅을 실시하였으며, 부산시민회관에서 ”One Heart Concert“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산은금융그룹 인지도 증진 및 대외이미지 제고에 노력하였다.

이번 지역영업 활성화 행사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산은금융그룹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에 그룹사 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방문 마케팅을 실시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산은금융그룹 민유성 회장은 “산은지주사 설립이후 처음으로 지방에서 이사회를 개최하여 지역영업 활성화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향후 산은금융그룹이 지방고객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 좀더 Up-grade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은금융그룹의 시너지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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