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독거노인 봉사를 위한 재가복지센터 2개소 추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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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0:49
서울--(뉴스와이어)--KT&G 복지재단이 우리 나라 영세 독거노인을 위한 재가복지기관의 대명사로 거듭나고 있다.

KT&G 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점점 늘고 있는 몸이 불편한 영세 독거노인들에게 기초생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네트워크’라는 이름의 재가복지센터를 지난 해 구로구와 강북구에 설립한데 이어, 올해 2개소를 추가 설립한다.

이번에 설립하는 ‘행복네트워크’는 서울 중랑구/동대문구와 마포구/서대문구를 관할하는 중랑 및 마포재가복지센터로 위치는 서울 중랑구 중화3동 307-6 (강오빌딩 3층) 과 마포구 대흥동 405-4 (삼문빌딩 4층)에 각각 소재하고 있으며, 개관식은 중랑센터는 오는 5월 11일(수), 마포센터는 5월 19일(목)에 각각 실시하고 본격적인 재가복지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로써 KT&G 복지재단의 재가복지센터 ‘행복네트워크’는 서울의 저소득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구로, 강북에 이어 이번 중랑, 마포센터가 추가됨으로써 총 4개소의 행복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재가복지란 정신적·신체적·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아동을 수용시설에 보호하지 않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웃과 더불어 가정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담·가사·간병·의료 등 일상생활서비스와 자립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1999년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우리 나라는 65세의 노인인구가 약 400만명에 달하며, 이들 중 많은 이들이 경제적으로 취약하여 노후대책이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사회적인 재가복지센터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청되어 왔다.

이에 KT&G 복지재단은 이들 경제력이 없는 독거노인들에 대한 재가복지서비스를 재단 복지활동의 가장 큰 축으로 설정하고, 지난 해 2개소의 복지센터를 설립한데 이어 이번 2개소를 추가하게 된 것이다.

지난 해 설립한 구로 및 강북재가복지센터에는 전문복지사 4명과 300명의 자원봉사자를 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 개관 이래 올 4월까지 1년 동안 연인원 32,400명의 독거노인을 방문, 각종 봉사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KT&G 복지재단 행복네트워크가 종전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이들은 상호 연계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KT&G 복지재단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복지센터의 규모와 수를 더욱 확대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재가복지의 대명사로 불리워지도록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KT&G 복지재단’은 KT&G가 민영화를 맞이하여 종전 회사 차원에서 추진하던 사회공헌활동을 좀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2003년 7월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으로, 현재 502억원의 기본재산을 통해 재가복지센터 설립 운영, 중증환자 치료 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재단의 재산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민영화와 함께 설정한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의 실천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재단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KT&G 개요
공기업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2003년 1월 민영화된 기업

웹사이트: http://www.kt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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