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19개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선정
- 기업사회공헌 부문 6개, 사회복지 부문 13개 프로그램 선정
- 숲 해설가, 연극배우 등 능동적인 노인복지 프로그램 눈에 띄어
- 9월 3일(금) 오후 3시 시상식 및 사례발표회 개최
특히 올해는 숲 해설가, 연극배우 등 능동적인 노인복지 프로그램들이 눈에 띈다.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선정’은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의 우수 프로그램을 시상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이 매년 가을에 실시하는 행사다.
기업사회공헌과 사회복지 2개 부문으로 선정하며, 심사위원은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다.
2년 전까지는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만을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시상했지만, 지난해부터는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까지 대상을 넓혔다.
사회복지시설 부문 우수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분야 이용시설’, ‘프로그램 분야 생활시설’, ‘조직운영 분야 이용시설’, ‘조직운영 분야 생활시설’ 등 네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올해는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범죄예방활동가 양성을 통한 노인대상범죄 Zero Zone 만들기>,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의 <입소노인의 생활만족도 향상 및 지역주민의 노인생활시설 인식개선 사업>과 <바코드를 이용한 장기용양기관의 급여제공서비스 기록사업>, 월계종합사회복지관의 <종사자 자기계발지원을 통한 개인과 기관의 동반성장 프로젝트 ‘희망! 월계 프로젝트’> 등이 각 부문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뽑혔다.
성북구립월곡종합사회복지관의 <글로벌 인형극 동아리 ‘띠앗’>과 한마음의 집의 <‘행복공동체로 가는 길’-정신장애인 편견해소를 위한 지역주민과 회원의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9개 프로그램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기업사회공헌에서는 교보생명의 <그린다솜이 노인숲해설봉사단> 외에도 기업은행의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프로젝트/사람을 위한 행복한 바람[I’m]>, CJ제일제당의 <빈곤 한부모 가정 아동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동그라미 교실>, 한국IBM의 <지적장애인 사생대회>, 한화케미칼의 <한화-대방 꾸러기 축구단>, 함소아한의원의 <함소아한의원과 함께하는 위스타트 아이들의 건강한 겨울나기 ‘동병하치’> 등이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서울시민의 복지수요에 부응한 공으로 기업 사회공헌 부문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시장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9월 3일(금) 오후 3시 양재동 EL타워에서 개최되며 사례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welfar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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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
희망드림지원팀장 장인복
201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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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9일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