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쌀산업 무한변신 프로젝트’ 발표

- 3대 전략, 10대 추진과제 선정, 총 4,400여억원 실행 로드맵

- 정책 대전환 구체적 모습 담아 창조적 파괴 통한 희망 산업으로 육성

대구--(뉴스와이어)--지난 2월‘쌀산업 정책 대전환’을 선언한 경상북도가 구체적 실천 로드맵으로‘쌀산업 무한변신 프로젝트’를 9. 2일 발표했다.

‘쌀산업 무한변신 프로젝트’는 경상북도가 우리 농업의 대표산업으로 식량안보와 국가 초고속 성장 디딤돌 역할을 수행했지만, 지속적인 투자와 인프라 확충에도 불구, 안정적인 산업으로 정착하지 못한 우리 쌀산업에 대한 패러다임과 정책 대전환이 절실하다는 판단 하에 지난해 11월 기본 구상안 확정 후 생산자·소비자, 학계, 유관기관,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검토 과정을 거친 후 이 날 발표에 이르렀다.

해마다 되풀이 되어온 수급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대내외 여건변화에 농업인의 소득보장과 안정적 생산기반 확보를 전제로 한 식량안보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1차(생산) - 2차(관리) 중심의 쌀산업 정책에서 과감히 탈피, 고부가 6차 산업으로의 영역 확대를 통해서 기존 쌀산업에 대한 패러다임과 시스템을 혁신하고, 고비용-저수익 구조의 쌀산업을 “희망산업”으로 전환시키고자 하는 경상북도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진 프로젝트이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창조적 파괴! 희망 쌀산업 구현 !’이라는 비전 아래 △고부가 상품개발 R&D 확충 △쌀산업 융·복합시스템 구축 △안정적 소비시장 확대라는 3대 추진전략과 핵심 실천과제로 10개 과제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투자 규모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개년간 총4,471억원이다.

◈ 재원별 : 국비 1,586억원(35%), 지방비 1,600(36%), 기타1,285(30%)

첫째, 쌀산업의 신부가가치 창출의 핵이라 할 수 있는 ‘고부가 상품개발 R&D 확충’은 단순생산, 저부가가공 산업에 머물러 있는 쌀산업을 IT·BT·NT와 연계된 첨단 가공,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기술융합(Convergence Technology)

실용적 R&D 연구 촉진, 기업(농업인)-연구기관(대학)간 유기적 네트워크 형성, 민간주도 정책선도 인재풀 조성(경북 쌀 희망본부 구성·운영) 등의 과제 수행에 ‘14년까지 56억원 투자할 계획이다.

둘째, 식품산업으로의 산업영역 확장이라는 목표 속에 ‘쌀산업에 대한 융복합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임을 감안, 쌀산업 클러스터조성, 지역일자리 창출과 농외소득 증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가공식품기업 육성과 전통주 산업 활성화, 쌀가공 식품 원료의 안정적 수급기반 조성을 위한 가공용 재배단지 조성(4,000ha), 밥쌀용 시장을 타깃으로 한 고품질·파워브랜드 쌀 생산,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기능성 쌀 재배 확충, 생산·수급안정을 위한 논에 타 작물 재배사업 추진 등 안정적 생산 인프라 조성 등 총 13개 세부사업에 4,254억원을 투자한다.

셋째, 문화적 접근전략에 의한 범 국민적 소비촉진 운동 전개(생활공감 식문화 운동)로 우리의 전통적 밥상 문화를 지켜가고, 쌀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소비 확대를 위해 쌀국수 학교급식 확대 시행, 쌀 박물관 건립, on-off라인 직거래 활성화 등 로컬푸드 활성화, 쌀, 막거리 등을 핵심 수출품목 선정, 제품의 다양화 퓨전화 등을 통한 현지 맞춤 마케팅, 문화와 멋을 함께 파는 문화 마케팅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 등으로 안정적인 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며 총 16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쌀 소비촉진 및 가공산업 지원을 위한 법률적·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 또는 신규 법률 제정, 가공용 재배단지 조성에 따른 보조금 지원 등 중앙차원의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문은 별도의 절차를 거쳐 정식 건의 할 방침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금이야말로 쌀산업에 대한 근본적 문제를 냉철히 되짚어 보아야 할 시기이며 쌀 문제를 더 이상 국가적 문제로만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발상의 전환과 창조적 파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할 때임을 강조, 지방이 중앙을 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쌀산업이 국가의 근심거리가 아닌 미래 희망산업으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쌀산업 무한변신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쌀산업 무한변신 프로젝트’는 1차생산 중심의 쌀산업을 고부가 6차산업으로 전환시킴으로써 농업인의 직·간접인 소득 향상과 밥쌀용 시장과의 격리 촉진에 따른 수급 불균형 해소는 물론 수입산 밀가루 대체 와 국내산 쌀 소비 촉진으로 국민 (소비자)의 건강권 보호와 녹색성장이라는 글로벌 기조에 부합되며, 특히 식품산업을 비롯, 생산에서부터 연구개발,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는 연관산업의 동반발전을 통해 국정 최대목표이자 도정 최고의 목표인 일자리 창출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농수산국 쌀산업FTA대책과
과장 김종수
053-95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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