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대비 물가안정대책 적극 추진
8월 기준 부산지역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2.6%, 전년 동기대비(1~8월까지 평균) 2.8%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은 계절 기상요인으로 채소·과실 가격이 급상승하였고, 수산물은 오징어가 어획량 감소로 인해 다소 상승하였으나 안정세를 유지(전월비 0.6%)하고 있으며, 축산물은 쇠고기 및 닭고기의 공급증가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명절 분위기에 편승, 추석절 제수용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2주간)를 ‘물가관리 중점기간’으로 지정하고, 자치구·군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물가관리 추진체계 확립, 성수품 가격안정, 불공정 상거래 행위 근절, 시민 홍보강화 등 추석대비 물가안정대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부산시는 9월 6일 오후 4시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물가안정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는 이기우 부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자치구·군, 부산지방국세청등 유관기관, 상인연합회·휴게음식업·마트·시장 대표 등 상인단체, 소비자단체 등의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추석대비 물가안정대책 보고 및 방안 토의 등 물가안정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 및 자치구·군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물가관리에 중점적으로 나서는 한편, 쌀·사과·배·쇠고기·조기·명태 등 농축산물 16개 및 목욕료·삼겹살(외식)·이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6개 등 22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하고, △부족물량 확보 및 산지를 통한 안정적 출하 △대형판매업소에 대한 출하독려 및 취약지역 물가모니터요원 배치 △민간단체 및 농협 등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운영 △성수품의 부당가격 인상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단속 강화 등 성수품의 수급·유통관리를 통한 가격안정에 나선다.
※ 중점관리품목 : 22개 품목
-농축수산물(16) : 쌀, 무, 배추,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밤, 대추,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개인서비스 요금(6) :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 찜질방이용료
또, 시 및 자치구·군, 국세청,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물가 합동 지도·단속반을 운영하여 ‘상거래질서, 농축산물, 수산물, 개인서비스, 계량기’ 분야에 대한 현장중심의 물가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으로,
△주요 가격동향 모니터 및 가격표시제 준수여부 점검 등으로 ‘상거래질서’ 확립 △‘농축산물’ 분야에 대해서는 시장, 대형마트 식육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가격안정 지도, 수입육 섞어 팔기 감시, 원산지 표시 지도 △‘수산물’ 분야에서는 수산물 보관창고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대량보관업체 출하 독려 및 원산지표시·수산물 가격지도 △‘개인서비스’ 분야에서는 목욕탕, 미용실 등 중점관리업소를 대상으로 요금 과다인상, 담합에 대한 부당한 요금 인상행위 등 점검 △정육점, 양곡상, 수산시장 등을 대상으로 계량기 변조, 정기검사 및 비법정단위 표시여부 등 ‘계량기’에 대한 총괄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단체 중심의 시민운동 전개 및 가격 비교표 공표 등 물가감시와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16개 자치구·군에서도 별도의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하여 추석 대비 물가안정에 적극 나설 계획으로, 부산시 관계자는 “자치구·군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물가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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