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학계·연구소가 함께 감성ICT산업협의회 창립
- ETRI, SKT등 이통 3사와 삼성, LG등 대기업, 중소기업, 대학 등이 구성
- 감성ICT 산업협의회 창립 총회 개최… 김후종 SK텔레콤 서비스 기술원장 회장 선임
- 생각만으로 게임조작 • 기분 따른 휴대폰UI 자동 변경 등 감성 기술 개발 공동 추진
감성ICT산업협의회에는 ETRI, 국내 이통3사 및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 5개 업체와 6개 중소기업, 12개 대학교 등이 창립 멤버로 참여하였으며, 이번 협의회 조직을 통해 감성 ICT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민간/연구소 합동 전략이 수립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회원 확대를 통해 감성ICT를 한국 IT산업의 큰 축으로 자리잡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감성ICT산업협의회 초대 의장社(사)로는 SK텔레콤이 선임되었다. SK텔레콤은 위치기반의 Mobile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인 1mm, 지인5명을 바탕화면에 설정하여 수시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파자마5 서비스 등 감성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업계 최초로 상용화 한 바 있는데, 이번 초대 의장社(사) 선임은 이 같은 선도적인 감성ICT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감성ICT 산업협의회 창립 총회장에서 열리는 미니 전시회에서는 손으로 조작하지 않고 단지 생각만으로 골프 등을 칠 수 있는 게임기, 차세대 감성기반 거짓말 탐지기, 영화 속 인물의 감정을 인식하는 솔루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제공되었다.
이날 창립 총회에 참석하여 감성ICT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논의한 지식경제부 조 석 성장동력실장은 “애플 아이폰, 닌텐도, wii 사례에서 보듯, 감성ICT는 향후 IT시장의 핵심 키워드”라고 강조하며, 감성ICT 분야의 R&D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진국에 비해 우리의 출발이 늦었지만 IT업계가 위기를 인식하고 적극 나서는 만큼, 조만간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SK텔레콤 김후종 서비스기술원장은 “감성ICT산업협의회 창립을 통해 한국의 감성ICT기술이 세계적으로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감성 기반의 UI,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여 조속히 상용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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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용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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