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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1:26
서울--(뉴스와이어)--지난달 2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발매를 시작한 야구토토 랭킹 게임이 초반부터 야구팬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면서 발매 한달여만에 70억원이 넘는 체육진흥기금이 조성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ilovetoto.co.kr)는 일일 프로야구 4경기 가운데 다득점 3팀을 알아맞히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을 11일 현재까지 총 29개 회차(4개 회차 우천취소) 시행한 결과 71억 2,461만원이 체육진흥기금(발매금액의 25%)으로 조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시즌 야구토토 발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 61억 3,034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특히 지난 시즌의 경우 랭킹게임(29회차)과 매치게임(33회차)을 합쳐 모두 62개 회차가 시행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2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한 셈이다.

한편 야구토토 발매로 조성된 기금은 국민체육진흥법에 의거, 체육 관련 시설 건립, 경기주최단체 지원(체육진흥기금의 10%), 유소년 스포츠 육성 등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해 후반기리그와 포스트시즌만을 대상으로 시행됐던 야구토토가 올 시즌에는 개막과 동시에 시행되면서 야구팬들의 관심과 참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올 시즌 야구토토 발매를 통해 최소 200억원 이상의 체육진흥기금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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