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태풍 ‘곤파스’ 정전 피해 99%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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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코스피 015760
2010-09-03 13:22
서울--(뉴스와이어)--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제7호 태풍 곤파스와 관련하여 전직원이 철야 비상근무를 하며 사상 최대의 정전피해를 기록한 전력설비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정전피해호수는 총 168만 1천호로 집계되었고 9월 3일 11시 현재 165만 7천호가 복구(복구율 99%)되었으며, 정전복구를 위해 연인원 16,260명의 복구인력과 6,420대의 장비를 동원하였음.

특히, 한전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피해가 집중된 사업소에 대해서는 인근 사업소의 인력까지 투입하는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고, 철야 복구작업을 통해 피해설비의 99%를 복구하였으며, 일부 미복구된 지역에 대해서도 인근 사업소의 인력 및 설비지원을 받아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며 오늘 오후 3시에 복구완료예정임.

한편, 한전은 이번 태풍으로 약 78억원의 설비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하였으며 약 254억원 복구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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