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통의 ‘2010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개최

2010-09-05 11:00
서울--(뉴스와이어)--녹색성장을 위한 자동화기기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한 ‘2010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전시장에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동 전시회는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이 주관하며,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제품 경쟁력 강화에 핵심요소인 공장자동화기기와 기술의 소개하기 위하여 198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관련 전시회이다.

금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일본, 미국, 대만 등 280여개사가 참가하여 최첨단·초정밀 자동화기기 1,295개 품목을 선보여, 관람객들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진화한 최첨단 자동화산업의 현주소를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전시는 FA기기·모션컨트롤전, 금속가공기기전, 유공압기기전, 제어계측기기전, 포장물류기기전, 벤처산업전 등 6개 전시와 우리나라의 원전·석유화학 플랜트 해외수주 효과를 국산 기자재 활용의 확대로 이어가기 위하여 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발전·플랜트기자재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주요 출품기업·전시품목
△ 두산중공업 : UAE 원전프로젝트에 수출할 한국형 최신 원자로 모형
△ 삼성테크윈 : 터보 공기압축기 및 발전기
△ 대원강업 : 스프링 소재가공 전문설비, 자동차용 코일스프링
△ 시퍼스파이프라인 : 원자력·담수·발전설비용 버터플라이밸브
△ Getriebebau NORD GmbH & Co. KG(독일) : 기어드 모터

이날 개막식에서는 코일스프링 성형설비 및 스프링 개발로 세계 5위 스프링 종합메이커로 성장시킨 공로로 대원강업(주) 허재철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것을 비롯하여 우수 자본재개발에 공로가 큰 31명과 15개 기업이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및 장관상을 수훈한다.

9월 7일과 9월 9일(2일간)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에는 Chiyoda, Toyo Engineering, IHI, Petro Setco-Petroleum, GAIL Ltd. 등 일본, 베트남, 인도 3개국 12개 발주처의 구매담당자와 국내 플랜트기자재(열교환기, 밸브, 펌프 등) 93개사가 참가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국내외 자동화기기 구매담당자 및 실수요자 5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7억불 이상의 구매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0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과 부대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공식홈페이지(http://kintex.kofas.org/kor/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oa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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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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