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베트남·인도에서 플랜트기자재 Big Buyer 방한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9월 7일과 9월 9일(2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전시장에서 일본, 베트남, 인도지역의 국영발주처 및 Major EPC (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기업의 구매담당자가 방한하여 우리나라 플랜트기자재기업과 구매상담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위하여 일본에서는 IHI Corporation, Chiyoda Corporation, Toyo Engineering Corporation 등 세계적인 기업 5개사가 참가하며, 베트남에서는 Petro Setco-Petroleum, Vietnam Shipbuilding Group, LILAMA Corporation 등 국영 석유·조선회사 및 EPC 기업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플랜트기자재를 구매하기 위해 방한한다.

또한 인도에서는 GAIL Ltd., UB Engineering Ltd., Jidal Power Ltd. 등 국영 최대 가스운송회사 및 Major EPC 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주)효성, 대우조선해양(주), 우양HC(주), (주)일성 등 세계적으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변압기, 열교환기, 탱크, 밸브 등 플랜트기자재 생산기업 93개사가 참가하여 해외 구매당담자와 1 : 1 상담을 벌이게 된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그동안 국제 금융위기로 지연되었던 중동지역의 대규모 플랜트의 발주로 우리나라 플랜트기자재 기업의 해외 판로가 넓어졌으며, ‘엔고’와 ‘한-인도CEPA', 한-ASEAN FTA체결이 기자재업계의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수출상담회 기간 중 KINTEX전시장에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동시에 개최되어 방한한 바이어들은 보고, 상담하고, 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oa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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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시장개척팀
이은수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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