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지역순회 사업설명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전국적인 붐업(Boom-up) 촉진

인천--(뉴스와이어)--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한국형 성공모델을 위한 저변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녹색마을 조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지자체, 주민 등 사업 추진주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현장 Touring을 다니고 있다.

마을 주민 및 지자체 공무원 대상으로 국내 운전 중인 바이오가스 플랜트 견학을 통해 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악취, 기술적 불안정 등) 전환을 유도하고 주민 주도형 에너지 자립 마을 성공사례를 학습하게 된다.

공단은 이미 마을 유형별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도적·기술적 내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작성하여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 보급(‘09년) 등 기초 인프라는 확보해 놓은 상태다.

제도적·기술적 하드웨어 위에 주민들의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공단은 주민 대표, 지자체 공무원으로 ‘녹색마을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성 계획 수립 시 의견수렴 및 운영 추진체가 된다.

발생 폐자원의 발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의 선택,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하게 되며 마을 구성원과 지자체, 중앙정부 3자간의 원할한 조율이 이루워질 수 있도록 조정자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단체, 지자체 공무원,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녹색마을 지원단’을 구성하여 기술적, 정책적 자문을 맡게 된다.

공단은 금년 9월에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녹색마을 개념, 사업추진방향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석자 상호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정부, 지자체, 주민 간 ‘소통의 창구’인 녹색마을 홈페이지(가칭 www.greenvill.or.kr)를 개설하여 국내외 사례, 사업추진 절차, 기술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11년부터는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평가, 피드백 등 전과정 평가·지원이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단위마을의 효율적 관리와 더불어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등 공공성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저탄소 녹색마을

에너지자립 마을로도 불리 우는 저탄소 녹색마을은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서 발생하는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를 마을 특성에 맞게 자원화 하여 에너지자립도를 제고하는 마을로서, 친환경에너지 생산과 더불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터전을 조성한다는데 의미가 있음

한국환경공단 서울지사 개요
 

웹사이트: http://www.keco.or.kr

연락처

한국환경공단 에너지사업단 환경에너지타운팀
박석현 단장
032-590-460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