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고 매혹적인 우리음악, 박물관서 즐기세요
고악기(古樂器)들이 전시되어 더욱 특별한 공간에서의 음악회로 무대와 객석의 분리 없이 연주자와 관객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제공하고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마련된 것.
‘음악이 머무는 국악박물관 <가민의마술피리>’는 국악기를 만드는 8가지 재료인 팔음(八音) 즉, 금(金)-쇠붙이, 석(石)-돌, 사(絲)-명주실, 죽(竹)-대나무, 포(匏)-바가지, 토(土)-흙, 혁(革)-가죽, 목(木)-나무를 주제로 기획되었다. 팔음(八音)은 지난 8월 24일 새 단장하고 일반인에게 선보인 국악박물관의 악기전시실에 전시되고,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우리악기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가민의 마술피리’는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주최 제26회 ‘2006 올해의 신인예술가상’을 수상하기도 한 前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피리부수석 가민(강효선)이 1부-石Stone, 2부-金Metal 테마로 1시간동안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팔음(八音) 가운데, 금(金)과 돌(石)을 테마로 1부-石Stone, 2부-金Metal로 나누어 1시간동안 공연된다. 이날 공연에서 가민은 피리와 생황을 연주하며, 생황으로 들어보는 궁중음악 ‘경풍년’, 이번 공연에서 초연되는 김승근 작곡의 ‘피리와 국악기를 위한 음악’, 독일 출신 롤란드 브라이텐펠트(Roland Breitenfeld) 작곡의 ‘전자음향 Stone, Metal’ 등 전통에서 현대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피리와 생황의 보기 드문 공연이 박물관의 고악기를 깨운다.
국악박물관 중앙홀에서 열리는 소규모 음악회는 당일 오후6시~7시 사이에 국악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02)580-3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악박물관은 국악기와 고악보, 고문헌 및 명인들의 유품 등 총 3천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50여점이 중앙홀을 비롯한 악기전시실, 국악사실, 입체영상실, 국악체험실, 고문헌실, 명인실 등에서 일반인과 만나고 있다. 국립국악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매년 1월1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일 시: 2010년 9월 11일 (토요일) 늦은 6시
장 소: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중앙홀 로비
입장료: 무료
주 최: 국립국악원
문 의: 국악박물관 02-580-3130 www.gugak.go.kr
웹사이트: http://www.ncktpa.go.kr
연락처
국립국악원 홍보마케팅팀
성현경
02-580-339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