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초의 승부, 스마트폰에 있다…7일, 스마트폰 이용한 과일 실제 경매현장 공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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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11:49

서울--(뉴스와이어)--“농산물경매 및 유통이력중심에 스마트폰이 빛나다 ”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과일 채소값의 급등에, 최근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현장은 어느때 못지 않게 열기가 뜨겁다.

농수산물을 조금이라도 싸게 구매하려는 상인들과 출하자의 노력의 대가를 조금이라도 비싸게 받게 하려는 경매사 간에 전자경매를 진행하며, 전자경매는 업무특성상 농수산물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1~3초당 1건의 경매를 진행하여, 최고가 선착으로 낙찰자가 정해지기 때문에 0.1초에 의해 선착순으로 낙찰자가 결정이 되기 때문이다.

도매시장의 전자경매는 현재 업무특성상 전용단말기가 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전용단말기는 유통이력제나 개인정보관리 등의 일반적인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탑재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어, 개선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최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유통이력제 추진과 전자경매 개선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을 도입하여 1개월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전자경매에 적응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오는 9월 7일 오전 09시 30분 과일의 실제 경매현장을 시연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이로 인하여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현장에서 스마트폰이 중심에 서게되어, 유통이력제등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제공이 가능해 진다. 유통이력제는 농수산물 안전성검사 결과등의 유통정보 내역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조회 할 수 있으며, 생산이력에 대해서도 조회가 가능해 진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의 관계자는 “스마트폰 경매로 인하여, 유통이력제 추진이 가능하였으며, 소비자들이 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믿고 찾을 수 있는 도매시장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2011년에는 도매시장의 매출향상에도 크게 신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을 하고 있다.

또한 시스템 개발업체인 우림인포텍 대표이사 안도훈은 산업현장에 스마트폰이 접목됨으로서 실생활에서 뿐만이 아니라, 중소상인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 전망한다.

우림인포텍 개요
우림인포텍은 농수산물유통정보시스템 SI구축 전문회사로서 스마트폰 및 PDA 전자경매시스템을 토대로 실시간 유통정보시스템을 전국 도매시장에 구축하여 정부기관에서 실시간 시세정보서비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현재 모바일의 스마트폰 사업으로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우 계열의 전문적인 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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