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산업, 도로안전시설물 2종 새롭게 선보여
가드레일은 주행 중 정상적인 주행경로를 벗어난 차량이 도로를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고, 탑승자의 안전 및 차량파손을 최소화하며 차량을 정상 진행방향으로 복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안전시설물이다.
그러나 기존의 가드레일은 오염, 오물, 얼룩이 쉽게 묻고 표면이 손상돼 자동차 전조등 빛의 재귀반사효과가 저하 될 수 있기 때문에 야간이나 안개구간에서는 접촉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이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가드레일에 다양한 반사체를 설치해 사용하고 있지만 번거로움과 시공의 불편함, 유지보수 비용 증가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신도산업에서 새롭게 선보인 전반사가드레일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재귀반사 효과를 증대시킨 제품으로, 초신수성으로 셀프 클리닉이 가능한 글라스 비드를 이용해 특수 코팅을 입힌 제품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추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는 물론, 별도 반사체를 설치하여 유지관리비용을 따로 지출할 필요가 없다.
신도산업의 전반사 가드레일은 뛰어난 야간시인성과 내구성, 초신수성으로 인한 셀프클리닉 등 다양한 특징을 지녔으며 고속도로 분기점의 진출입로, 산간지방의 굴곡이 심한 지방도로, 고가 차로의 교각, 지하차도 입구 등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신도산업에서 또 하나 선보인 도로안전시설물은 기존의 델리네이터에 LED를 삽입하여 차량 진행 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점멸시켜 운전자가 LED가 점멸하는 방향으로 차량을 진행하도록 하는 시선유도장치인 순차점멸 델리네이터.
이 제품은 야간이나 새벽, 안개구간, 굽은 길, 도로와의 경계면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델리네이터와 100% 호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원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하는 방식으로 제조됐으며 설치 역시 매우 간편한 제품이다.
야간 운전을 안전하게 유도 해줄 전반사 가드레일공사와 순차점멸 델리네이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도산업 홈페이지(www.moosago.com)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신도산업 개요
신도산업㈜은 도로교통, 건설산업, 주차안전시설용품, 광고용품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중견기업이며, KS마크, 환경마크, 건설신기술인증(NET) 등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은 100 여종의 고품질 제품을 생산,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osa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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