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독서환경이 개선되어요”

- 9월 6일 지역아동센터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꽃들문고’ 개소식 남양주에서 열려

2010-09-06 17:32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는 한국 P&G와 이마트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낙후된 독서환경개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지원을 위한 ‘꽃들문고’ 개소식을 9월 6일(월)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개소식에는 전지협 변경수 사업위원장, 한국 P&G 김동욱 담당자, (사)행복한아침독서 이경실 상임이사장 그리고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꽃들문고’ 사업소개, 관계자 인사 및 현판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본 사업을 위해 전지협은 도서프로그램지원을 위한 교육 및 시범사업실시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관리를 진행하고, 한국 P&G와 이마트는 독서환경 개선 및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수행에 필요한 1개소 당 도서 300권 지원 및 책장 3개와 독서프로그램 운영비 월 20만원을 3개월 동안 전국에 9개소를 지원해줌으로써 지역아동센터아동들의 독서문화개선을 위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다.

2010년 8월부터 시작된 지역아동센터 독서환경개선 및 독서프로그램지원을 위한 사업은 다양한 문고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격차 해소, 다양한 간접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독서환경 개선 및 독서프로그램 지원을 함으로써 빈곤아동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빈곤아동들의 교육 및 올바fms 가치와 바른 인격형성을 위해 매우 필요한 사회적 지원이므로 전국적인 확대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개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온프렌즈)는 2003년 3월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통합교육 및 복지활동을 제공한다. 전국의 비영리 지역아동센터들이 더 나은 아동의 발달과 권리의 보장을 위해 기관간의 정보교류와 연대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된 협의회로 200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았다.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000여 지역아동센터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ac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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