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 성황리에 1차 클로즈베타 종료

뉴스 제공
올엠
2005-05-11 13:18
서울--(뉴스와이어)--신생게임업체 올엠(대표 이종명 www.allm.co.kr)은 10일(화) 자사의 아케이트 RPG게임 ‘루니아전기(www.lunia.com)’의 1차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루니아전기는 기존 RPG와는 차별화된 아케이드 액션을 가미한 역할 플레이 게임으로 게이머의 키보드 조작으로 공중 콤보, 마법 연타가 가능하며 유저 간 파티를 이루어 에피소드를 클리어하는 방식의 국내 최초의 아케이드 PRG게임이다. 카툰랜더링 기법을 도입, 핸드드로잉의 꽉 차고 아기자기한 2D배경과 역동적인 3D캐릭터들의 움직임의 조화로 특유의 감각을 살렸다.

총 500명의 테스터가 일주일 간 참여한 이번 1차 클로즈베타는 설원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2의 전반부 스테이지가 신규 오픈 됐다.

특히 이번 클로즈 베타는 타격 사운드 및 카메라 워킹 기법의 도입이 눈에 띄었다.

아케이드 액션이 강조되는 게임인 만큼 게임 플레이 시 구현되는 캐릭터 동작과 이펙트에 따른 실감나는 타격 사운드는 유저들의 플레이를 더욱 박진감 넘치도록 했다.

캐릭터의 움직임과 화려한 이펙트를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다양한 앵글로 잡아내는 카메라 워킹 기법은 마치 잘 짜여진 액션 영화 한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줘 유저들의 게임 몰입도를 더욱 증가시켰다.

또, 아케이드적 특성을 지닌 공격 패턴을 가진 신규 몬스터의 추가 및 각 캐릭터 별로 구현된 화려한 마법이 구사되어 유저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루니아전기 홈페이지의 게시판은 실제 게임 플레이만큼 뜨겁게 달구어졌다. 게시판이라는 코너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실시간 채팅성 글들이 올라왔으며 이 기간에는 갑작스레 열혈유저 3명이 게시판 지기로 선정되어 운영 팀 역할을 대신해 유저와 개발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온라인 문화를 만든 좋은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루니아전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국 개발이사는 “루니아전기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기존 MMO RPG와는 차별화된 루니아전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추후 실시될 2차 클로즈베타 시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 게임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개발에 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엠은 이번 1차 클로즈베타 종료를 기념, 유저들에게 신규 월페이퍼 2종을 홈페이지(www.lunia.com)를 통해 공개했다.


올엠 개요
올엠(대표 이종명)은 2000년 설립되어 웹에이전시(전 인터랙티브 사업부)에서 출발, 현재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국내 유수의 웹사이트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쌓아왔고, 2003년 그간 축적한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 기술과 S/W 개발력, 미디어 기획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 개발에 착수, 2005년 <루니아전기>를 시장에 출시했으며, 그후 <루니아전기>는 일본, 미국, 대만, 브라질, 유럽 등지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며 입지를 굳혀 오고 있습니다. 현재 올엠은 총 세 개의 게임 스튜디에서 <루니아Z>, <크리티카>와 미공개 신작인<프로젝트B>가 개발 및 서비스되고 있으며, 2012년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allm.co.kr

연락처

홍보 팀장 최경연 886-4734(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