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특화고급인력공동양성사업단(METEC) 관계자는 트리즈 이론에 대해 "임진왜란이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전쟁에 철저히 대비했던 전라좌수사 이순신의 배후에는 나대용이라는 뛰어난 기술자이자 트리즈(TRIZ) 전문가가 있었다"면서 "또 신분이나 배경에 구애받지 않고 나대용을 발탁한 이순신 역시 당대 최고의 트리즈 전문가였다"고 설명했다.
'트리즈'란 주어진 문제의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얻어내는데 열쇠가 되는 모순을 찾아내고 이를 극복함으로써 혁신적 해결안을 얻을 수 있는 방법론이다.
일반적으로 모순(Contradiction)은 '서로 양립, 공존할 수 없는 것들 사이의 대립' 을 의미한다.
시스템은 '상호 작용에 의해 서로 관련을 맺고 있는 것들의 조직체'를 가리킨다. 특히 이러한 시스템이 인간에 의해 어떤 방식으로든 변화시키고자 하는 대상이 될 경우, 그 시스템을 특별히 '기술적 시스템(technical system)' 이라고 부른다.
TRIZ에 따르면 기술적 시스템은 특정한 규칙에 따라 계속 개선돼 가는데 특히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기술적 개선은 그 기술적 시스템과 관련된 모순의 극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따라서 모든 기술적 시스템에 혁신적 발전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그 시스템과 관련해 '가장 이상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 열쇠가 되는 근본 모순'을 찾아내야만 한다.
트리즈란 한마디로 '창조성이 뛰어난 특허로부터 문제해결의 규칙성과 원리를 발견하여 절차화한 이론'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용택 경상대학교 트리즈연구회 회장이 '트리즈 소개 및 필요성', 나르부트 러시아 트리즈마스터가 '트리즈의 실질적인 사례', 권현종 한국NFTM-TRIZ 센터소장이 '대학생들의 창의적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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