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정기 건강교실 개최

- 류마티스내과 특강, 통풍과 퇴행성관절염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강연

서울--(뉴스와이어)--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오는 9월 15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류마티스내과 특강 - 통풍과 퇴행성관절염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 내과 고은미, 차훈석 교수가 참여하여 관절의 대표적 질환인 통풍과 퇴행성관절염의 적절한 치료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통풍은 혈액 속의 요산 치가 증가하여 관절염을 일으키는 병으로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드문 병으로 생각됐지만 최근에는 점점 증가하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병이 됐다. 통풍은 적절한 치료에 의해 극복할 수 있는 병임에도 불구하고 이 병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통풍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통풍 결절이나 관절 파괴를 초래하기도 한다.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관절의 파괴와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주로 손, 무릎, 척추 등에 발생한다. 퇴행성관절염은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를 통해 완치시키거나, 관절의 파괴를 막는다고 알려진 약제는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환자의 교육, 운동, 물리치료 등의 비약물적 치료와 적절한 약물치료로 통증을 완화하여 관절의 기능을 보존하고 장애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관절의 파괴가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치환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효과적이다.

이번 건강교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내용이 담긴 교재를 무료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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