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60주년, 올해 첫 사할린동포 모국방문단 입국
올해 처음으로 방문하는 제186차 사할린동포 80명은 남자29명, 여자5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 12일 오후 5시40분 OZ575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사할린동포 모국방문단 일행은 ▲13일 영주귀국한 사할린동포들이 살고 있는 안산 고향마을을 방문하는 것을 비롯, 현충사를 방문하며 ▲14일 충남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15일 망향의 동산, 경기도 도자기 비엔날레 ▲16일 강원 홍천 하이트 맥주공장, 소양강댐 견학 ▲17일 과천 서울랜드, KBS, 국회의사당, 63빌딩, 한강유람선 ▲18일 경복궁 및 청와대, 남대문 등 국내관광과 문화체험기회를 가진다.
모국방문단은 5월 19일 오전 9시50분 OZ576편으로 출국한다.
1989년 9월부터 실시된 사할린동포 모국방문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86차례에 걸쳐 15,385명의 동포들이 모국을 방문한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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