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논평, “평창 산불이 북악산 근처까지 오고 있다”
국민들은 지난번 강원도 산불이 설마 했던 낙산사까지 불태웠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경제난에 애태우고 있는 국민들의 가슴속을 불태우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산불 주변부만 진화해서는 불길이 잡히지 않는다. 평창의 불씨가 살아 있는 한 산불은 언제라도 북악산을 위협할 것이라는 사실을 노무현 대통령께 조언 드린다.
민주당은 국정운영 경험이 있기 때문에 청와대와 검찰의 관계를 잘 안다.
검찰이 나름대로 열심히 수사를 하고 있지만 더욱더 당당한 자세로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여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바란다.
<유종필 대변인 국회기자실 브리핑>
2005년 5월 11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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