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축제 덕수궁에서 개최
문화유산 스토리텔링이란, 문화유산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와 사연들을 찾아 그 속에 담긴 우리 선조들의 꿈과 감성을 현대인에게 전하고, 그를 통해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축제는 이러한 문화유산 스토리텔링의 성과물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기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한제국의 상징이었던 덕수궁을 배경으로, 고종황제와 대한제국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회, 공연, 체험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덕수궁에 전화, 조명, 커피 등 새로운 근대문물이 들어올 당시의 에피소드들을 소개할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전시회 - 궁, 근대와 만나다”
- 대한제국 시기, 외국공사가 황제를 알현하는 장면을 재현하는 “100년 전 덕수궁 속으로의 여행”
- 각 지역 문화유산에 얽힌 대표 스토리텔링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내고장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전시”
- 오정해와 무형문화유산들이 펼치는 풍류 한마당, “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무형문화유산”
- 고종황제의 마지막 광대 박춘재에 대한 이야기와 박해미 등 뮤지컬 가수들의 공연이 가을 밤을 수놓을 “덕수궁 스토리텔링 콘서트”
- 마지막 변사 신출옹의 해설과 함께하는 ‘검사와 여선생’ 등 추억의 무성영화 상영
- 판소리, 부채춤 등 우리 전통문화를 접목한 국내 최고 비보이팀(T.I.P)의 공연 “비보이, 문화유산을 만나다” 등이 있다.
특히,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함녕전 앞 무대에서 펼쳐질 개막행사는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축제를 맞아 황제가 덕수궁으로 환궁하고 축하연이 펼쳐지는 스토리가 한 편의 공연으로 색다르게 연출되며, 숙명가야금연주단 및 이희문 명창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2010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축제’는 문화재청과 한국관광공사, 문화재보호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서울메트로, 한국영상자료원, 필룩스 조명박물관이 후원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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