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와 뼈’ 감독 버전의 오리지널로 재상영

서울--(뉴스와이어)--최양일 감독, 기타노 다케시 주연의 <피와 뼈>가 다시 한번 우리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중앙시네마에서 특별 재상영되는 것. 이번에 재상영되는 프린트는 감독 버전의 오리지널로, 지난 2월 25일 국내 개봉 당시 볼 수 없었던 부분이 추가돼 영화를 원본 상태 그대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양석일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재일 동포 출신의 최양일 감독이 스크린에 옮긴 <피와 뼈>는, 전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감독 겸 배우인 기타노 다케시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재일 한국인인 김준평의 파란만장했던 일대기를 그렸으며 장대한 드라마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한꺼번에 받았다.

일본 내 거의 모든 영화상에서 주요 부분을 석권한 바 있는 <피와 뼈>는 국내 개봉 당시에도 우리 관객들의 관심이 잇따랐었다. 일본 영화계를 평정한 최양일 감독에 대한 관심에 덧붙여 재일 한국인의 삶을 다룬 점이 관객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던 것. 국내 개봉 즈음에는 최양일 감독과 주연 여배우 스즈키 쿄카가 방한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18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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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실장 514-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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