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특수학교 저소득자녀 학비지원

서울--(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장애인 자녀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노고가 많은 학부모와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는 한편 장애인 자녀들이 재활을 위한 특수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저소득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중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자녀 또는 가구주로서 대상자는 상주상희학교 43명, 안동진명학교 56명, 안동영명학교 36명, 포항명도학교 26명, 경주경희학교 19명, 경북영광학교 10명, 타시도 특수학교 10명 등 총 227명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학비는 1인당 50만원으로 상·하반기에 각 25만원씩 보호자 또는 본인 예금계좌로 지급되는데 특수학교 재학중인 학생은 수업료를 면제받고 있는 관계로 이번에 지원되는 학비는 중식비 부족분, 학용품구입비, 기숙사비, 통학비 등 간접교육비 중 필요한 곳에 사용하면 된다.

저소득자녀 학비지원사업은 지난 1995년부터 경상북도의 특수시책으로 특수학교 저소득 자녀 학비 지원 사업을 채택하여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정상인에 비하여 의료비, 교통비, 보장구 구입비 등 교육 간접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줌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최소한의 교육 기회 보장과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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