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도시락제조업소 위생점검 결과

서울--(뉴스와이어)--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금년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영업중인 부산·울산·경남 관내의 도시락제조업소 123개소에 대하여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18%에 해당하는 22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은
- 작업장 청소불량 등 위생상태 불량 : 11개소
- 도시락제품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 4개소
- 보존 및 보관기준 위반(도시락반찬 일반차량으로 운반) : 2개소
- 생산일지, 원료수불부 등 관련장부 미작성 : 2개소
-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 2개소
- 시설기준 위반(배수로 및 방충시설 미설치) : 1개소

아울러 이번 위생점검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율점검제(식중독예방 일일점검표에 따라 업소 스스로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부산식약청에 보고)의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동영상으로 부산청에서 자체 제작한 식중독예방 홍보 CD를 배포하는 등 식중독예방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금번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특별관리업소로 지정하여 꾸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부산청 식품감시과 이제선 051)610-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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