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도 인천’ 만들기 시민토론회 개최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는 9월 8일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경제수도 인천’ 어떻게 만들 것인가? 라는 주제로 ‘경제수도 인천’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경제전문가와 교수, 각 급 경제단체, 시의회 의원, 공무원 그리고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수도 인천 건설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송 영길 인천광역시장의 개회사와 홍 준호 경제수도추진 본부장의 기조발제, 그리고 교수등 경제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 의 순으로 약 3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송 영길 인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경제의 조류 속에 서 국제사회에서 날로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 경제의 역할과 인천의 위상을 재조명 하고 향후 인천의 나아갈 방향과 새로운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송 영길 시장은, 인천은 우리나라 최초로 제물포항 개항과 함께 근대무역과 국제교류를 이끌면서 세계문물을 전파시킨 저력 있는 도시라고 설명 한 뒤 어떻게 하면 인천이 균형과 조화를 갖춘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끄는 리더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갈 것인가 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되길 당부하였다.

기조발제에 나선 홍 준호 경제수도추진본부장은 20세기 태평양시대에는 도쿄, LA, 홍콩 등이 세계경제의 중심지였다면, 21세기에는 중국을 축으로 한 환황해 시대로 경제중심이 이동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국제항만과 공항을 보유하고 물류를 지배한 도시가 세계의 중심지가 되어왔으며 특히, 인천은 교역량 세계 1위의 거대시장인 중국과 바로 인접해있고 세계일류 국제공항과 항만등 물류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춘 지정학적 여건상 환황해 시대의 중심이 되는 것은 필연적이고 시대적인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홍 준호 본부장은 경제수도 인천에 대한 구상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대한 중국 등 환황해 도시와의 항공노선 확충과 접근성 제고 등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명성과 지위를 계속유지하고 인천항을 신항만 조기완공과 신항 배후단지 조성을 통해 신환황해 시대의 경제교류를 주도하는 국제허브항만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에서 기업들이 마음껏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그동안 미흡했던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특히 도시발전 인프라 구축과 경제적 위상에 걸맞은 교육여건과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도시서비스제공을 통해 인천은 모름지기 경제수도로 발전해 나갈 것임을 제안하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허 찬국 충남대 교수는 ‘경제자유구역에 본 경제수도 인천’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기반 강화를 강조하였으며, 신화컨설팅컴퍼니의 최 정철 박사는 ‘공항·항만·물류 및 산업에서 본 경제수도 인천’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중국 각 지역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하였으며, 성 철환 논설위원은 ‘사람·교육·문화 및 환경에서 본 경제수도 인천’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기업천국도시, 교육천국도시 그리고 문화천국의 도시를 강조하여 인천이 경제자유구역,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인(人)과 물(物)이 집적되고 이들의 교류가 왕성한 도시, 교육과 의료 및 문화서비스의 제공 등을 통해 세계속의 경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제수도 인천은 결코 저절로 이룩되는 것이 아니며, 훌륭한 지도자의 리더십과 지자체의 유효한 전략, 인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인천이 명실공히 기업천국, 교육천국, 교육과 문화천국으로 면모를 일신하면 인천은 한국과 아시아 경제의 리더로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김 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인천시 도시발전전략의 관점에 대한 재검토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취지에 맞도록 개발되어야 하며 도심재생사업은 주민의 주거안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 하였으며, 인하대 김민배 교수는 인천을 기술창조의 거점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방청객 토론과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경제수도 인천에 대한 비젼과 전략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심층적으로 이루어져 3시간을 훌쩍 넘기면서 종료되어 시민들이 경제수도 인천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주게 되었다.

한편, 인천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많은 의견들을 토대로 하여 송영길 시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오는 10월 8일에 취임100일 비전 및 전략과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 경제수도정책관실
경제수도전략2담당 왕동항
032-440-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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