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
광주시는 9일 오전10시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이 제17회 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한다.
홍보대사는 국내 거주하는 ▲두바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총괄주방장 출신이자, 세계적인 요리사 에드워드 권 ▲방송인 이다도시 ▲독일인 한국학자 베르너 삿세 교수 ▲재일교포 3세 출신의 타니 루미코 등 4명과 해외 거주하는 ▲홍콩의 세계적인 미식가 차이란 ▲싱가포르의 코미디언 모세스림 등 2명이다.
위촉식에는 에드워드 권, 이다도시, 베르너 삿세가 참석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들은 세계에 김치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담당하면서 김치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고 축제기간 행사장을 방문해 팬사인회, 요리토크 등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축제에 생동감을 부여하게 된다.
▶ 세계적인 요리사 에드워드 권, “우리 김치가 세계 최고!”
에드워드 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06년 두바이 최고의 셰프어워드를 수상하고 2007년에는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수석 총괄 조리장으로 임명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요리사로 미국 요리사협회가 선정한 ‘젊은 요리사 Top10'으로 선정됐다.
평소 김치 등 한국 요리를 세계인의 입맛에 맞게 바꾸며 한식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에드워드 권은 김치축제를 통해 김치의 우수성과 바른 지식을 외국인들에게 심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봉주르’ 여인 이다도시, 김치 매력 세계에 전파
올해 처음으로 세계김치문화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다도시는 재치있는 말솜씨로 유명한 방송인이자 두 아들을 둔 한국생활 17년차 베테랑 주부다.
김치를 직접 담그고 김치를 즐기는 부모님을 위해 프랑스에 직접 김치를 준비해 가는 등 김치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이다도시는 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로서 본인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직접 보고 느낀 김치의 매력을 세계에 전파할 예정이다.
▶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독일인 한국학자 베르너 삿세
세계적인 현대무용가 홍신자씨의 약혼자이자 한양대학교 석좌교수인 베르너 삿세(Werner Sasse)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그는 독일에서 한국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유럽한국학협회(AKSE) 회장을 역임하고 정년퇴임 후 2006년 한국에 왔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교수’, ‘라이브 카페에서 통기타를 치는 교수’ 등으로 유명한 그는 위촉식장에서도 통기타를 치며 팝송과 7080 가요를 부르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뽐낼 예정이다.
전남 창평의 고택에서 수묵화 등을 즐기는 베르너 삿세는 좋아하는 음식으로 묵은지를 꼽았고, 이웃과 막걸리 마시는 일을 즐길 만큼 한국 토속음식에 빠져 있다. 베르너 삿세는 외국인으로서 자신이 경험한 한국 김치와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 빼어난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의 타니 루미코
재일교포 3세 주부인 타니 루미코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2006년 가수 김정민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둔 타니 루미코는 이제 김치 없이는 밥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한국주부가 다 됐다고 한다.
유창한 한국어와 영어 실력, 출중한 요리실력으로 요리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그녀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오는 10월 남편과 함께 김치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아시아 최고의 식신 차이란(Chua Lam)
홍콩의 유명 미식가 차이란은 지난 7일 광주를 방문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차이란은 성룡 주연의 영화 ‘용형호제’, ‘쾌찬차’ 등을 제작한 홍콩의 유명 영화제작자다. 1990년대에는 음식사업에 뛰어들어 전세계에 5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음식 관련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고의 식신으로 불린다.
한국을 100여차례 방문한 경험이 있는 그는 현재도 차, 조미료, 장류 등을 중심으로 전세계의 언론매체에 음식과 여행을 주제로 한 칼럼 등을 기고하고 있으며, 150여권의 저서를 출판했다.
▶ 음식문화 상품 기획가 모세스림(Moses Lim)
싱가포르 출신의 미식가 모세스림도 제17회 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차이란과 함께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모세스림은 영화배우이자 코미디언이다.
싱가포르와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를 돌며 음식에 대한 비평과 음식문화 기획 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미식가인 그는 홍콩주방장협회 음식평가단으로 1993년부터 세계 음식투어를 시작했다.
특히, 차이란과 모세스림은 김치축제 연계 음식투어 상품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 100여명과 함께 김치축제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개막식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해 김치를 직접 맛보고 체험하면서 전세계에 김치를 알리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 본격적인 홍보활동 전개
강운태 광주시장은 위촉식에 참석한 홍보대사들에게 “세계김치문화축제가 오랜 전통을 지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문화축제이니 만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관광진흥과
사무관 정정오
062)613-3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