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펼치는 `2005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

뉴스 제공
2005-05-11 15:20
서울--(뉴스와이어)--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잔치인 ‘2005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이 5월14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충청남도가 공동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 축전은 2001년 제주를 시작으로 충북(2002), 경남(2003), 광주(2004)에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다.

지역간·계층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동호인 상호간에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명실상부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로서 총 38개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국제교류차 방한한 일본생활체육 선수단(총 175명)이 함께 경기를 치른다. 특히, 일반종목뿐만 아니라 씨름, 택견, 줄다리기, 국무도 등 민속종목과 장애인종목(보치아, 휠체어마라톤, 배드민턴)을 병행 개최함으로써 sport for all의 참된 의미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14일 오후 6시(공식행사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5월15일부터 충남 일대 59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아울러, 축전 기간 중에는 전국 115개 대학 체육관련학과 교수들이 모여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즉석 줄넘기대회와 에어바운스 게임(번지런, 암벽등반 등)도 펼쳐진다. 또한, 사물놀이 공연, 힙합공연, 인라인댄스 등 일반 문화공연도 계획되어 있으며,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장도 운영된다.

폐회식은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5월16일 15:00에 거행되며, 내년도 개최지가 대회기를 이양 받게 된다.


연락처

체육국 생활체육과 김용남 02-3704- 9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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