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회장, 쿠웨이트 총리와 에너지분야협력 논의
최근 고유가 및 이라크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 석유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상황에서 양인은 SK㈜-쿠웨이트간의 안정적 에너지 수급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1962년 SK㈜(당시 대한석유공사)가 국내 최초의 정유회사로 문을 연 이래 지속되어 온 SK㈜와 쿠웨이트간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해 동반자적 관계임을 상기시키면서, 한국의 안정적 에너지 수급에 대한 쿠웨이트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SK㈜ 관계자는 “선대 최종현 회장과 최태원 회장은 우리나라 에너지 자주화 및 안정적 수급 추진을 국내 최대 에너지/화학 기업인 SK㈜의 중추적 역할로 중시해 직접 챙겨왔다”고 밝히면서, “지난 6월 SK㈜가 지분을 보유한 카미시아 가스전이 있는 페루와 친목행사를 가진 것과 금번 쿠웨이트 총리와의 만남 등 최근의 민간 에너지 외교활동도 이 같은 SK 최고경영층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