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인터넷 쇼핑, 이제 알고 이용하자

뉴스 제공
KG이니시스 코스피 035600
2010-09-09 09:53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1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전자상거래 관련 피해는 3,799건으로 전년대비 2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올 상반기 전자거래분쟁 관련 상담 분쟁조정 신청을 조사한 결과 전자거래 분쟁관련 상담건수는 7,147건으로 지난해 대비 17.3%가 증가하였고, 인터넷 카페를 통한 개인 간 거래 관련 상담은 지난해 상반기 277건에서 올 상반기 361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3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거래의 문제점은 이미 사회적인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전자상거래 문제를 미연에 해결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9월에 열리는 국회에서 오픈마켓을 포함한 온라인 중개업자 중개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전자상거래 개정 법률안이 통과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 제출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통신판매중개자가 판매자의 신원정보를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함으로써, 잘못된 정보 제공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연대책임을 지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다. 또한 소비자 정보를 허락 없이 이용하는 사업자에게 책임을 묻도록 하는 것도 개정안에 포함 되어 있다. 이 법안처럼 판매자 인증 방식이 투명해지고 중개자의 책임이 강화된다면 관련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안전한 인터넷 결제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강구되고 있다. 지난 3일 포스틸에서 열린 ‘스마트폰 마켓 전략 컨퍼런스 2010’에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의 문제점과 향후 전망을 발표한 이니시스 이승국 차장은 안전한 결제가 가능한 인터넷 상의 거래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니P2P’ 와 ‘이니코드’가 바로 그것. 판매하고 싶은 물건을 블로그, 트위터에 올리면, 구매자들에게 판매자의 명확한 정보를 전달되고 결제를 하면 에스크로 서비스를 통해 물건의 배송여부를 확인 한 후 판매대금을 정산하는 것이 이니P2P 시스템이다.

이미 안정성을 인정받아 개인간의 거래 뿐만 아니라 사업자들에게도 각광을 받는 서비스이다. 최근에는 이니P2P 서비스에 QR코드를 접목시켜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도 더해졌다. 판매자가 물품을 이니코드로 생성하여 스마트폰으로 바로 결제를 할 수 있어 기존 인터넷 쇼핑몰, SNS서비스(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등), 광고 전단지 등을 활용하여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즉 판매자는 물론 구매자 모두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거래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승국 차장은 “인터넷 결제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도 우선되어야 하지만, 안정적인 PG 서비스를 통해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믿으면서 거래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이니시스는 정기적인 보안 시스템의 점검과 더 나은 결제 시스템 개발을 통해서 안정화된 인터넷 시장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KG이니시스 개요
인터넷 핀테크 기업으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돼 있다. 지급결제대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금융기관이나 전자상거래 업체들에 납품하고 있으며 결제 대행 이외에 인증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KB그룹 계열이다.

웹사이트: http://www.inicis.com

연락처

홍보대행 브레인포스
김선영 팀장
02-776-7712
010-4922-5187

이지연 대리
02-776-7712
016- 478- 7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