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대한적십자사에 구호차량 22대 전달

서울--(뉴스와이어)--한진그룹은 9월 9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영자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한진그룹 구호활동용 5인승 밴 차량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측에 구호용 승합차 22대를 전달했다.

이날 한진그룹이 전달한 승합차는 총 5억 원 규모로 서울·부산·인천 등 전국에 걸친 대한적십자사 산하 지사에 전달되어 소외계층 지원 및 이재민 구호 등 대한적십자사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한진그룹 지원으로 통일된 구호 차량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구호 및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한진그룹 모든 임직원의 정성과 마음을 담은 구호차량들이 어려운 이들에게 다시 설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해 주리라 믿는다”면서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지역과 계층을 넘는 다방면에 걸친 나눔 활동에 참여하여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그룹은 사회봉사 및 재난구호, 교육 및 의료지원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직가정 돕기, 무의탁 노인 보호 사업,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지역에서도 어린이 도서실 기증 및 지진피해 지역 성금 전달과 같이 국경을 초월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한진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2003년부터 전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의 천원 미만 단수금액(임원은 만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금액을 출연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는 ‘끝전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2004년부터 몽골 바가노르구에 ‘대한항공 숲’을, 2007년부터는 중국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 생태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제적으로 환경보전의 가치를 실천해나가고 있으며, 육영사업을 위해 산하 학교법인인 인하학원과 정석학원에 매년 약 200억 원 규모를 지원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경영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서 역할을 펼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j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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