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프 변화의 시작, 신규 직업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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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6:05

서울--(뉴스와이어)--Flying MMORPG ‘프리프(www.flyff.com)’를 개발, 서비스 하고 있는 이온소프트(www.aeonsoft.co.kr 대표 김광열)는 5월 중 게임 내 신규 직업군인 ‘아크로뱃’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가될 ‘아크로뱃’은 요요와 활을 주무기로 중거리와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는 직업으로 민첩을 중심으로 한 빠른 공격, 원거리와 근거리 크리티컬을 자랑한다. 기존 직업군들과 동일하게 방랑자 레벨 15가 되면 전직이 가능하고 레벨 60이 되면 2차 전직을 통해 ‘제스터’나 ‘레인저’가 될 수 있다.

‘제스터’는 요요를 주무기로 하는 근거리 크리티컬 공격에 특화된 직업으로 강탈과 은신 등 ‘제스터’만의 특화된 스킬을 사용한다. 상상할 수 없는 스피드로 상대를 제압하는 스타일로 화려하면서도 심플한 옷을 즐겨입는 멋쟁이다.

‘레인저’는 활을 주무기로 하는 원거리 공격으로 속사를 이용한 빠른 공격이 가능한 직업이다. ‘레인저’만을 위한 보우와 스킬이 존재한다. 특히 레인저 보우는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MP가 소모돼 조금은 까다로운 무기지만 다양한 스킬을 통한 높은 데미지와 지역 공격이 가능하다는 매력을 갖고 있다.

‘아크로뱃’, ‘제스터’, ‘레인저’는 5월 중순에 테스트 서버에 먼저 적용되고 테스트를 마친 5월 말 경에 본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규 직업군 추가에 대해 이온소프트의 홍영준 개발실장은 “서비스를 맡은 이후 처음 실시되는 업데이트라 더욱 신경이 쓰인다. ‘아크로뱃’ 외에도 새로운 PVP 시스템, 신규 던전과 퀘스트 추가 등 게임의 재미를 더해줄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프리프’를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게이머들을 위해 앞으로 ‘프리프’만의 매력을 살린 더욱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직업군과 업데이트에 대한 정확한 일정과 내용은 5월 중순, ‘프리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aeonsof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