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18(토) ‘한강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뽁뽁 체험 한마당’ 운영

- 가을 맞아 열매 관찰, 나비․잠자리 알아보기 등 다채로운 생태프로그램 풍성

- 10월까지 개인․단체별로 한강 위해식물 제거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9.18(토) 난지생태습지원에서 한강변에 넓게 분포하면서 수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위해식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한강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뽁뽁 체험 한마당’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9월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난지생태습지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위해식물 관련 특별 생태프로그램’은 최근 비가 잦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면서 여름동안 생장지역을 넓히며 무성하게 자란 위해식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위해식물이 우리 고유 식물에 미치는 악영향을 널리 알려 건강한 한강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한강변에는 가시박·환삼덩굴·돼지풀 등의 위해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대부분 생장과 번식력이 강해 한강 고유종 등 주변 식물의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다른 식물의 줄기를 감고 올라가 고사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한강변 3,200천여㎡에 이르는 초지에 부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한강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뽁뽁 체험 한마당’ 특별 프로그램은 9.18(토) 난지생태습지원에서 13:00~17:00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는 목요일마다 ‘샛강의 유해식물 배우기’ 교실이 열려 한강 위해식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난지에서는 매주 목요일 10:00~11:30 유해식물을 채취해 손수건을 물들여 보는 ‘난지의 가을 들풀’을 운영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돼지풀과 그의 친구들’을, 화·수·목·금요일마다 한강에 분포하는 유해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제거하는 ‘단체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8월 2개월을 위해식물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토요일마다 암사동 생태경관보전지역 위해식물 제거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꾸준히 제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생태계를 위협하는 식물 제거를 위해 매년 5~11월 사이 지속적으로 위해식물 퇴치 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335,000㎡에 이르는 대규모 위해식물 군락을 제거한 바 있다.

제거작업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은 한강 생태프로그램을 통해, 단체는 한강사업본부 녹지과(02-3780-0665)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위해식물 관련 생태프로그램’ 외에도 8개 한강공원에서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난지생태습지원에서는 거미의 종류와 거미줄 특징 등을 알아보는 ‘왕거미 짱(거미와 친구하기)’, 여러 가지 열매를 살펴보면서 나무가 주는 혜택과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는 ‘열매아씨와 나무도령’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는 생태 관련 시청각 교육과 함께 황토로 손수건을 물들여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솟대만들기’ 교실이 열리고, 고덕수변생태복원지에서는 매주 일요일 나비와 잠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곤충교실 4탄: 하늘을 나는 곤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촌 한강공원에서는 노들섬과 이촌동의 유래, 자연학습장 견학, 주변 꽃과 나무를 알아보는 ‘산책로 생태탐방’이 매주 토요일 14:00~16:00, 2시간동안 진행된다.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생태과(02-3780-0855)로 하면 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 생태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강과 그 속에 사는 동·식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는 관심에 그치지 않고 한강 생태계 보호를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나설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연락처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사업기획부장 백일헌
3780-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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