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실버축구단 ‘서울대표팀’ 창단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허윤정, 김정남, 이회택 등 전 축구 국가대표와 축구 관계인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실버축구단’ 창단식을 갖고 서울시 대표팀을 정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과 변일우 서울시축구협회장, 노홍섭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실버축구단의 운영은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회장 황인한)에서 맡게 되며, 서울시와 자치구별 1개 팀씩 모두 26개팀 600명으로 구성된다.

실버축구단은 지난 5월 ‘서울시 고령사회 마스터플랜’의 하나로 노인의 건강관리와 여가문화 활성화를 촉진키 위해 허윤정 전 국가대표와 논의하면서 시작됐다.

시는 이번 서울시 대표팀의 창단을 시작으로 자치구 대표팀의 창단도 9월중에 마친다는 계획이다. 10월 2일 노인의 날에 각종 경로잔치와 더불어 ‘서울시장배 실버축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있기 때문이다.

이 대회에는 26개팀(시 1, 자치구 25)이 참여해 목동운동장 등 3개 구장에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체력적인 면을 고려해 전·후반 각 20분씩 펼친다.

‘서울시 실버축구단’은 ‘다함께 100세까지... 슛~골 !’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창단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가대표 출신 선수로 구성된 서울시 대표팀은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허윤정 단장을 중심으로 자치구를 월 1회 이상 순회하며 기술지도를 해 주고, 유소년팀에 대해서도 시니어전문자원봉사단의 일원으로 축구교육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니어전문자원봉사단은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보건의료, 문화예술, 체육지도 등 12개 분야별로 1,000여명이 참여해 활동 중인데, 실버축구단 서울대표팀도 이에 합류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에는 여성팀, 노숙인팀, 장애인팀 등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계획이며, 노인의 권익향샹을 위해 노인학대 예방과 홀몸노인 후원 경기도 기획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2007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운동을 하지 않는 노인의 의료비 증가율은 62.6%로 운동을 하는 노인의 의료비 증가율 16.8%에 비하여 3.7배나 높게 나타나, 노인들에게도 운동은 필수적이다.

또한 지난 3월 서울시가 실시한 서울노인의 욕구조사결과에서도 노인들의 건강관리욕구는 86.0%로 매우 높으나, 실제로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는 52.3%에 불과하여 운동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윤정 단장은 “노인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허약하다는 노인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실버 축구동호인을 늘려가기 위해 이번 실버축구단 창단에 적극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면호 서울시 복지국장은 “서울시대표팀은 다른 자치단체 및 외국 실버축구팀과의 친선경기도 추진해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실버축구가 활성화되어 실버월드컵이 서울에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시 복지국
노인복지과장 김명용
3707-922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